[지방자치시대를 가다-대구광역시] 지산누가한의원 한상겸 원장
[지방자치시대를 가다-대구광역시] 지산누가한의원 한상겸 원장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4.10.21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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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진영 기자]



“문턱이 낮은 병원을 만들고 싶어요”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쉼터 같은 병원



예방과 검진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과거에 비해 병원의 문턱이 많이 낮아졌지만 아직까지도 건강한 사람이 병원을 찾는 일은 드문 현실이다.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저마다 근심걱정을 안고 의료진의 진료와 말에 귀를 기울이기 마련이다. 의료진을 향한 환자들의 신뢰와 믿음은 치료에의 성공에 직결되기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스스로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몸과 마음의 건강, 그리고 아름다움

  건강을 유지시키고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양의학과 한의학으로 구분할 때 한방은 양방과 달리 질병의 발현과 더불어 그 근본원인에 집중한다는 차이가 있다. 지산누가한의원은 이러한 몸의 기운과 흐름에 집중하는 한방의 기본신념에 더해 환자의 마음까지도 치유하는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아토피나 건선, 여드름 등의 피부클리닉에서부터 다이어트 및 비만 관리나 한방성형 등의 미용치료 시스템, 나아가 탈모나 생리통에 이르기까지 한방의 넓은 스펙트럼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병원임을 자부하고 있다. 특히 지산누가한의원 만의 ‘SS100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비단 체중을 줄이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살이 찌는 원인을 분석하고 체질에 따른 한약 처방과 충분한 영양공급을 통해 운동 없이도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체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한다. 지산누가한의원 한상겸 원장은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다이어트의 본질은 건강을 지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라며 “살이 찌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체질에 기인한 치료방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체질에 따른 개인 맞춤형 치료로 건강을 되찾는 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체중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기운이 뭉친 경우, 위장순환에 어려움을 보여 섭취한 음식물의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경우 등 체중이 증가한 원인을 찾고 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건강과 미용이라는 두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다. 

  한방성형 치료는 얼굴 부위에 분포하는 경락에너지, 경혈에너지, 경근에너지, 경피에너지를 자극하여 피부층의 기혈순환을 촉진해 고유한 생체에너지흐름을 회복시킨다. 매선이라는 실을 이용하는데 피하지방층 아래쪽에 있는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 주위에 이 실을 넣어 콜라겐 물질의 합성을 유도하고 실 자체가 피부층을 잡아당겨주는 효과로 인해 맑고 생기 있는 얼굴을 가질 수 있다. 한 원장은 “수술을 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없으며 후유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라며 “피부 자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개선시켜 주기 때문에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방성형의 침 치료는 얼굴 뿐 아니라 엉덩이나 종아리, 허벅지, 팔뚝, 복부와 같은 지방층이 많이 분포하는 신체부위에도 가능해 혈액순환 개선을 통한 체중감량, 피부의 탄력도 증가 등의 강점을 가진다. 이밖에도 지산누가한의원에서는 출산이나 갑작스런 체중증가로 인해 복부와 종아리 등에 주로 나타나는 튼살치료와 건선, 여드름,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에도 다수의 완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질병의 발현에 앞서 근본요인의 치료를 통해 건강을 지향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며가며 들르는 편안한 쉼터병원

  한상겸 원장은 치료의 성공에는 무엇보다도 환자들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 때 환자들의 의지를 키울 수 있는 요인은 다름 아닌 의료진과의 신뢰라고 굳게 믿으며 매일매일 환자들을 대하고 있다. 그는 “환자가 의료진을 믿지 못하면 쉽게 진료를 포기하곤 합니다”라며 “진료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 오히려 병이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 순간을 이겨낸다면 반드시 완치할 수 있게 됩니다. 치료를 중간에 포기하는 환자를 탓하기보다 환자에게 믿음을 심어주지 못한 의료진에 책임이 있다는 생각으로 늘 진심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거나 중금속에 오염이 돼 있다는 식의 한방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서도 한 원장은 근본 없이 퍼져나가는 소문, 혹은 매스컴 등 외부적인 요인에 휘둘릴 것이 아니라 한의학 내부의 자성의 노력이 따라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한의학의 여러 전문 분야에서 많은 발전이 있어왔지만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공유하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봅니다”라며 “여러 치료 사례들을 토대로 작성된 학술적 논문을 통해 한의학의 의학적 영역을 확립하는 한편 효과적인 치료법 등을 체계적인 자료로 입증, 공유하는 시도가 필요합니다”라고 언급했다.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직접 블로그를 운영해오고 있는 그의 노력도 한의학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고 환자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그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한상겸 원장은 칼럼과 치료사례를 통해 응급상황에 따른 바람직한 대처법, 생활질병에의 원인과 치료법 등 의술을 행하는 의료진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한상겸 원장은 “지산누가한의원을 내원하시는 모든 환자분들이 오실 때와 나가실 때 표정이 달라지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무엇보다 의료진을 믿을 수 있고 그래서 병원을 오는 것이 즐거우실 수 있도록 쉼터 같은 병원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미소 지었다. 쉼터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환자분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는 “아픈 몸을 치료하는 것 뿐 아니라 마음과 몸을 같이 치료할 수 있는 주치의가 되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병원이 두려움의 공간이 아닌 건강을 되찾기 위한 쉼터와 같은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진료에 임하는 한상겸 원장. 그의 미소와 손끝에서 피어날 몸과 마음의 치유가 많은 환자들의 행복으로 되돌아오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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