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혁신의료 부문] 천안 열린사랑의원 김경수 원장
[한국의 인물–혁신의료 부문] 천안 열린사랑의원 김경수 원장
  • 이창희 기자
  • 승인 2014.10.13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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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창희 기자]



‘전인(全人) 치료’ 통해 의료계의 새바람 예고

“자연치료는 현 의료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입니다”





현대 의료계는 눈부신 기술 성장을 했고, 풍요로운 의료 시스템으로 가히 ‘의료 르네상스’라고 불릴 만큼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지나친 약물 남용과 범람하는 수술로 환자의 진정한 건강에서 멀어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열린사랑의원 김경수 원장은 기존 현대의학에 바탕을 두고 우리 나라 전통철학을 접목하여 인간이 인간 스스로에 내재해 있는 자연치유력를 키우는 ‘자연치료’가 현대의학이 나아갈 방향임을 제시하고 있다 




턱관절 치료는 시대적 사명이다

 현대의학은 우주와 인간을 보이는 물질세계와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로 나누는 뉴턴의 사상을 바탕으로 한 근대과학을 토대로 눈부신 과학기술을 이룩해 왔다. 이러한 이원론에 입각하다 보니 ‘인체와 질병을 바라보고 치료하는데 한계가 있다’라고 김경수 원장은 주장했다. 더 자세히 말하면 모든 환자들의 몸을 세분화하여 치료한다는 것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기 쉬워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인체의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 중 구조적 불균형이 그 중 한 원인을 차지하는데 인체 구조적 균형의 핵심에 턱관절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턱관절은 척추관절, 고관절과 함께 인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관절 중 하나입니다. 턱 관절 장애가 생기면, 턱관절을 비롯한 경추부와 전신에 관련된 136개 근육의 균형이 모두 깨집니다. 그렇게 되면 중추신경계는 물론 척추관절 및 근골격계 등 몸 전체의 구조적 불균형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결과, 몸 여러 곳에 통증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턱관절 치료를 통해 신체의 구조적인 불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는데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 현재 외래환자의 30~40%가 가지고 있는 턱관절 장애를 갖고 있으며 턱관절 장애를 치료함으로써, 전반적인 몸의 균형을 맞추고 이로 인해 모든 구조가 자리 잡게 되어 만성적인 척추‧관절질환, 호흡기질환, 심장질환, 안과질환, 이비인후과질환, 순환기 및 뇌질환 등 신체 전체적인 질환이 치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궁적출을 했고, 유방암으로 유방을 절제한 이력이 있는 환자(56세)가 6개월 동안 흉통을 호소하다 병원에 찾아 왔습니다. 제가 그 자리에서 턱관절 교정을 해주니 그 자리에서 90%의 통증이 사라졌어요”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임상사례를 통해 턱관절 치료를 강조했고, 이 치료가 타성에 젖어있는 현대 의료계의 경종을 울릴 수 있는 개혁적 의료임을 밝혔다.
 


자연치료의 교과서, ‘해독다이어트’


  김경수 원장은 오늘날 의료는 ‘약(藥)을 밥(米)처럼 먹이는 의료’라고 비판하고, ‘약(藥)은 약처럼 먹이는 의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 의사들의 약 남용으로 환자들이 약물로 인해 오히려  인간의 면역능력을 잃어 버리고 장기의 자기 복원능력을 상실하였다고 본다” 본래 자신의 몸에 능력을 회복하고, 약으로 부터 자유로울 때 진정한 치료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피력했다. 그래서 그는 ‘해독다이어트’를 추천했다. 우리 체내로 유입된 영양소가 적재적소에 사용되게 하려면 세포와 세포끼리의 정보교환이 원활하여햐 하는데 이 역할은 세포표면에 있는 섬모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 노화나 독소,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세포의 섬모가 부족하게 되면  영양의 공급에 관한 신호체계의 교란이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비만 유발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김 원장의 말에 의하면 ‘해독 다이어트’는 이 섬모에 필요한 ‘복합탄수화물’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섬모의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몸 구석구석에 영양소가 공급되어 모든 신체가 본래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김 원장은 개혁적인 해독 다이어트의 우수성을 주장하며 “영양 치료를 통해 다운 증후군환자가 신체적 장애, 외형이 개선되어 일반 학교에 다니게 되었고, 불임환자도 임신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해독 다이어트는 단순히 다이어트를 위한 것 뿐 아니라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만들어 준다. 즉, 의사가 치료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치료 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해독 다이어트’의 핵심이라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통합의학센터’ 설립 하고파

  부모님의 권유로 의대를 가게 된 김경수 원장은 현시대의 의료 체계가 서양의 유물론적인 인간 이해에 기인한 것에 회의를 느꼈다. 그래서 그는 우리나라의 전통 철학에 근거한 인간이해를 공부해, 인간 중심의 의학적 사고로 다시 정립했다. 이후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린사랑의원’을 2008년 6월에 개원 했다. 개원 이후부터 김 원장에게는 그만의 깨지지 않는 치료 원칙이 있다고 했다. 그것은 함부로 항생제와 진통소염제와 같은 약은 남용하지 않고, 되도록 자연치유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내해주는 것이 의사의 역할이라고 여기고 있다 “환자의 몸의 문제는 결국 마음에서부터 옵니다. 힐링 치료를 통해 몸, 마음, 영혼까지 치료 할 수 있을 때, 비로서 ‘전인(全人)치료’가 완성 됩니다”라며 김 원장은 의료철학을 소개했다.

  김 원장은 현재 턱관절 균형학회의 전문 강사로서 통합의학학회에서 의사대상 강의는 물론  중앙소방학교 건강 강좌 등 대중 강연 활동과  명상지도에 이르기 까지 환자들의 온전한 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기존 서양의학에 우리의 전통 철학을 담은 새로운 의학을 정립할 포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관련 서적 출판 및 이 새로운 의학에 입각한 의사를 양성하고, 외적으로는 명실상부한 통합의학센터를 설립하겠다는 비전을 내비쳤다. 물질문명에 치우쳐서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오늘날의 의료계에 김원장과 같이 “자연치료, 통합치료, 전인치료”를 바탕으로 한 통합의료가 우리 의학계의 새로운 변혁의 바람으로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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