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체육의 날] 슬림앤파워 스튜디오 이재호 관장
[한국의 인물-체육의 날] 슬림앤파워 스튜디오 이재호 관장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4.09.29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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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지덕체(智德體)를 갖춘 마성(魔性)의 트레이너


“변할 수 있는데 왜 망설이십니까?”



▲누구나 운동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마성(魔性)의 트레이너 이재호 관장은 젊고 진실하며 패기가 넘치는 그야말로 미래가 촉망되는 인물이다.



슬림하면서도 건강한 몸은 누구나 원하는 바일 것이다. 여기 절실하다면 누구나 슬림하고 파워풀한 몸매를 가질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있다. 손끝부터 발끝까지 자신을 설계해 불가능했던 몸을 가능하게 만들어 기적을 이뤄내는데 성공한 슬림앤파워 스튜디오의 이재호 관장(예명 리쌤)은 “내가 가능했기에 회원님들도 가능하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라며 그의 성공스토리를 이어갔다.





퍼스널 매니지먼트 통해 빠르고 안전하면서도 건강한 ‘다이어트’로 인기


  이재호 관장은 퍼스널 트레이닝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퍼스널 매니지먼트를 추구한다. 그는 “퍼스널 트레이닝은 1시간 트레이닝 받고 나머지 23시간 동안의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지적하며 “퍼스널 매니지먼트는 회원 분들 개개인의 일상생활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식단과 운동방법을 처방해 회원 분들과 함께 설계해나가는 시스템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관장의 회원모집 또한 특이하다. “제가 직접 회원을 선발합니다. 절실한 분만이 저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라며 “오래 회원을 유치하려고 3개월, 반년씩 결제를 유도하는 상업체육의 특성과는 달리 월회비를 고집하고 있으며 열심히 하지 않는 회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철저하게 건강한 운동과 식단 생활 관리로 빠르게 목표치를 달성하고 혼자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전도사를 만들어 졸업을 시키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는 사람들로 스튜디오는 문전성시를 이룬다. 장소와 거리가 문제가 아니다. 리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쫓아가겠다는 ‘팬’들이 있다. 


  스튜디오는 현재 바디슬림이라는 대한 비만관리협회의 대전점으로 지정돼 있다. 바디슬림은 관리의 개념이 최초로 도입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서 독자적인 시스템을 가진 각 지역의 다이어트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그 권위와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관장은 지난 8월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육상 100m를 10.34초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돌파하며 허리부상과 발목부상의 핸디캡을 극복한 진정한 체육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핸디캡 극복하며 최고의 트레이너가 되기까지


  중학교 3학년, 디스크가 뒤로 꺾이면서 심하게 망가져 걸을 수 없는 지경이 됐고 재활시기를 놓쳐 운동선수로서는 심각한 핸디캡을 가질 수밖에 없었지만 이 관장은 대학시절 재활에 눈을 뜨고 재활자격증까지 획득하게 된다. 대학시절 육상선수를 꿈꾸었으나 발목부상 등의 사고로 선수의 꿈을 접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10년간의 인터넷 트레이너 생활이 입소문을 타면서 그를 찾아오는 사람이 생기고 그는 자신의 몸 대신에 다른 누군가를 치료하고 고치고 설계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새로운 인생 2막이 시작됐다. 이 관장은 10년간 새벽 5시에 기상해 1시간씩 그만의 속성 운동방법으로 슬림한 몸에 강한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본인을 설계했다. 자신이 해온 길이기에 회원들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는 “체육지도자는 본보기가 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직접 체험하지 못하고 느껴보지 못한 운동을 가르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나는야 공부하는 트레이너”, 해박한 지식과 과학적 분석으로 만족 높여


  인터뷰 내내 해박한 지식을 보여준 이재호 관장은 “아직은 더욱 배울 나이입니다”라며 현재 충남대 교육대학원에서 생리학과 역학에 대한 심도 있는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라 전했다.  또한 국가대표들에게도 지도와 조언을 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 등 전문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트레이너들을 정기적으로 지도교육 하고 있다. 그는 “무료운동처방을 8년 동안 진행하는 중이라서 기존의 오프라인 트레이너들보다 훨씬 더 많은 케이스와 사례들을 보아왔습니다. 현재 ‘마이홈짐’이라는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대전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정모를 열어 각 분야에 전문가들과 함께 체육을 전파하고 있습니다”라고 활발한 재능기부활동도 전했다.




▲이 관장은 회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다이어트의 불안 심리를 보듬어주고 있으며 신속정확한 관리로 회원을 자신의 ‘팬’으로 만들고 있다.




“나의 활동이 건강한 가족구성원을 만들고 더 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슬림앤파워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퍼스널 매니지먼트입니다. 편의를 누리고 윤택한 삶을 살기위해선 운동은 꼭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하며 이 관장은 “운동만 가르치는 퍼스널트레이닝이 아닌 배울 수 있는 퍼스널 매니지먼트로 자기 자신을 더 관리하고 설계할 수 있게  만들어드리며 나아가 이러한 운동을 설계할 수 있는 회원분이 가정에서 가정체육을 선도하여 건강한 가정을 그리고 그 가정이 건강한 사회체육을 이끌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저의 계획입니다”라고 피력했다. 끝으로 그는 “항상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해주신 저의 지도 교수님이자 현재 국민체육진흥회 이사장을 맡고 계신 이창섭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리며 더 나은 퍼스널매니지먼트를 위해서 항상 자신들의 지식과 기술 등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연구하시는 바디슬림협회 장기식 관장님 외 각지역 대표 관장님들께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누구나 운동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마성(魔性)의 트레이너 이재호 관장의 앞으로의 성공스토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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