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종합격투기 부문] 종합격투기 전북협회 박춘열 회장/전북 정관장홍삼 서신점 대표
[한국의 인물–종합격투기 부문] 종합격투기 전북협회 박춘열 회장/전북 정관장홍삼 서신점 대표
  • 조명연 기자
  • 승인 2014.09.05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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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조명연 기자]





전북 제일 홍삼판매점 대표, 종합격투기의 새장을 열다





  3년 전부터 종합격투기를 알고, 격투기 사업을 지원하게 된 박춘열 회장은 올해 종합격투기 전북협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영수 관장의 체육관 오픈으로 협회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말하는 박 회장은 1,000여 명의 회원들을 이끌면서 최근 8월 9일 TOP FC3 전주대회를 지방 최초로 전주지역에서 성공리에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퍼스트짐 김영수 관장의 열정적인 모습에 반해 꾸준한 지원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그는 전북협회의 장점을 꼽아달라는 기자의 물음에 자신 있는 태도로 질문에 답했다. “전북협회에 소속된 선수들은 다른 지역에 못지않은 최고의 선수층을 자랑합니다.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친 우리는 이번 TOP FC3 전주 대회 개최를 통해 한걸음 나아가며 발전을 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라며 “그리고 이번 대회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전주퍼스트짐에서는 전문적으로 프로를 양성하고 있으면서 국내 대회는 물론 해외 대회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곳으로 앞으로 전북 종합격투기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말한 박 회장은 앞으로 많은 분들이 종합격투기를 사랑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3대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현재 홍삼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전북 최고의 매출을 선보이고 있으며 나아가 전국에서도 상위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저는 현재 협회 회장직 이외에도 많은 동호회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분들을 알아가고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면서 서로간의 신뢰를 갖게 된 것 같습니다”라며 “그러면서 생겨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단체와 교류하고 접하게 되면서 사업은 자연스럽게 성장한 것입니다”라고 자신의 경영철학을 말하는 그는 덧붙여 고객과 함께하고자 하는 열망이 크고, 고객을 가족처럼 대하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끝까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춘열 회장은 협회 회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함께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자는 말을 전하는 그는 자신과 김 관장을 구심점으로 변함없는 모습으로 모두가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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