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의 1세대 기업
통합 보안 솔루션 ‘WeGuardia™’ 통해 고객의 소중한 정보자산 지킬 것
올해 초, 금융권에서는 건국 이래 최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범위가 광범위하고 유출 내용도 다양해서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러한 정보유출 사고는 개인은 물론 기업 차원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히기 때문에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은 네트워크 보안 전문 회사로 1987년 창업 이래 TCP/IP 제품, UTM, VPN 장비, 방화벽 제품을 개발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른 무선보안과 모바일 보안 제품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Secuway와 WeGuardia™ 통해 거둔 성공신화
퓨쳐시스템은 1987년 10월, KAIST 전산학과 출신의 몇 명이 함께 창업한 회사이다. 초기에는 X-Window 그래픽 카드, X.25 통신 에뮬레이터 등을 개발하다가 TCP/IP의 편리성과 확장성에 주목해 DOS용 TCP/IP 제품을 개발했으며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보안기술 연구 및 제품 개발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1999년 출시한 ‘Secuway’ 제품군은 당시 행정안전부 전산망에 도입되어 통신 보안을 책임졌으며, 제1금융권 중 가장 많은 지점 및 영업소를 보유한 농협에 적용해 VPN(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 사설망) 시장을 개척했다. 이 제품은 VPN을 통한 통신비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해결한 솔루션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Secuway 제품군의 성공 이후 퓨쳐시스템은 2006년 네트워크 보안을 주력 사업으로 선정하고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통합위협관리)을 목표로 제품 개발과 기술 연구에 매진했다. 그 결과 2008년에는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WeGuardia™’ 시리즈의 첫 제품인 ‘WeGuardia™ XTM’을 개발했다. WeGuardia™ XTM은 국내 최초로 보안장비에 IPv6 모듈을 탑재해 국정원 CC 인증을 획득했다. WeGuardia™는 통합네트워크 보안제품으로 방화벽, IPS, VPN의 기능을 제공하며, 스마트폰의 보급과 무선 인터넷 시장의 확장에 발맞춰 2011년에는 무선보안 제품 WeGuardia™ WIPS, 모바일보안 제품 WeGuardia™ SSLplus과 차세대 방화벽 제품인 WeGuardia™ NFW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