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꿈꾸는 힐링공간이 바로 ‘이곳’에
누구나 꿈꾸는 힐링공간이 바로 ‘이곳’에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8.08.22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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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명품 중의 명품 글램핑을 즐기세요”

[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한국의 인물

다온숲(주) 유범준 대표

 

 

누구나 꿈꾸는 힐링공간이 바로 ‘이곳’에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명품 중의 명품 글램핑을 즐기세요”

한 낯 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불볕 같은 더위를 무릅쓰면서 기자가 찾아간 곳이 있다. 바로 다온숲(주)이다. 2018년 7월 21일 날 개장해 단숨에 많은 고객들의 마음을 앗아간 글램핑장이다. 이미 글램핑을 즐겼던 고객들조차 이곳이 최고라고 손꼽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지만 유범준 대표는 아직 목이 마르다. 그가 꾸는 더 큰 꿈을 들어봤다.

 

“맨발로 잔디밭을 걸으며 힐링하세요”
기자가 도착한 다온숲(주)은 여느 캠핑장 같지 않았다. 테마파크처럼 입구에 매표소가 있었고 친절한 직원들이 안내를 해주었다. 평일 낮이었지만 뜨거운 한여름을 식히기 위해 워터파크에서는 여러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워터파크와 글램핑장을 지나 유범준 대표를 인터뷰하기 위해 도착한 곳은 멋있는 소나무가 우뚝 서있는 정갈한 잔디밭 한가운데였다. 유범준 대표는 잔디밭 위편에 있는 느티나무를 가리키며 “저 나무 때문에 이 지역 땅을 매입했어요. 저렇게 예쁘게 서 있는 느티나무는 처음 봤어요. 그 나무를 보며 주변에 잔디를 예쁘게 가꾸면 좋을 거라고 생각했죠”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 생각 그대로 느티나무 주변에 정갈하게 잔디를 키우고 있었다. 너무 예쁘고 깨끗하게 자라있어 밟으면 안 될 것 같은데, 그는 도리어 “고객들이 찾아오시면 저녁에 맨발로 잔디밭을 걸어보시라고 권유해요. 가로등 아래 맨발 산책을 하면 정말 감동이 물밀 듯이 밀려와요”라며 잔디밭을 힐링의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주변에는 세종시에서 가꾼 편백나무산책길이 자리 잡고 있어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유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가꾼 명품 조경을 즐길 수 있어, 이곳에 오면 자연과 내가 물아일체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외국에 온 듯 한 느낌의 야경, 칭찬일색”
다온숲(주)은 전체 3만평 부지를 자랑한다. 현재는 6천 평 정도만 워터파크와 글램핑장으로 개발되어 있다. 7월 21일 오픈한 글램핑장은 호평일색이어서 밀려오는 예약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아침마다 고객들을 찾아 아침인사를 한다는 유범준 대표는 고객들 중 30% 정도가 재방문이거나 추천받아서 오신 분들이라며 그런 만큼 더 책임감이 커진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다온숲(주)의 글램핑이 최고라고 평가하며 그중 환상적인 야경을 최고봉으로 꼽는다. 외국에 온 듯 한 착각이 들 정도로 잘 꾸며놓은 야경에 반한 고객들은 다온숲(주)을 인생장소로 저장한다.

 

 

‘NO’가 없는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감동 이끈다
쉐프 출신이기도 한 유범준 대표는 음식에도 일가견이 있어, 앞으로 글램핑장에 음식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캠핑하러 오면 누구하나는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야 하잖아요. 여행 온다고 왔는데 바리바리 먹을 걸 싸가지고 와서 즐기지도 못하고 음식 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어요. 먹을거리 걱정 없이 몸만 와서 즐기다 가면 되는 진정한 럭셔리 캠핑을 구현해보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이것이 바로 유범준 대표가 강조하는 명품 글램핑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그가 추구하는 것이 있다. 바로 ‘NO’가 없는 서비스다. 고객이 원한다면 언제든 ‘YES’라고 말할 준비가 그와 직원들은 되어있다. 그는 “일부러 봉사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제가 그런 훌륭한 사람은 못되더라도, 제가 가꾼 장소에 오신 손님들이 마음껏 쉬다 가실 수 있도록 뭐든지 ‘YES’라고 말 할 거예요. 이것도 하나의 보이지 않는 봉사가 되지 않을까요? 다온숲을 이제까지 대한민국에서 없던 서비스를 선보이는, 뭐든지 안되는 게 없는 공간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다온숲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이뤄졌으면”
  아직 개발되지 않은 2만 4천 평 부지에는 레스토랑, 오토캠핑장, 대형야외예식장, 대형워터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범준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 안에 깃든 유 대표의 진심은 “이곳에 오는 모든 분들이 원하는 것이 다 이뤄졌으면 해요. 사업상 이곳을 찾으면 사업이 성공하고, 연인이 이곳을 찾으면 사랑이 성공하길 바라요. 다온숲에만 오면 원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현재는 대형 테마파크를 꿈꾸는 유범준 대표지만 7년 전만 해도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힘든 시기도 있었다. 그런 힘든 시기를 거치며 그는 더 단단해질 수 있었다. 유 대표는 “다온숲을 기획하고 개발하면서 수 십 가지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 어려움들을 하나하나 헤쳐 나갈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도 많아요. 테마파크가 다 완성되고 사무실이 마련되면 고마운 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액자로 만들어 걸어놓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직원들에게는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를 강조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몸을 먼저 생각하고 챙기라고 말한다. 그는 “직원들의 컨디션이 좋아야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직원들이 근무하기 좋은 다온숲(주)이 고객서비스 1번이에요”라고 강조했다.

  사람을 좋아하는 유 대표는 우스갯소리로 ‘자기가 세상에서 고기 제일 많이 구워본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다. 사람들에게 고기를 구워 대접하는 걸 즐겼던 그가 단순히 즐기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이를 사업으로 승화시켰다. 고기 구워먹으면서 놀고 즐기며 힐링하는 공간이 바로 캠핑장 아닌가.

  인터뷰를 끝마치기 전 유범준 대표는 기자를 환기시키며 “천안함 유가족 등 우리가 항상 감사를 드려야 할 분들이 주변에 있잖아요. 제가 이런 업을 하는 이상 그분들을 초대해서 숙식을 제공하며 대접하고 싶어요. 그렇게 직원들과 서비스하는 모습을 매일같이 상상해요”라고 말했다. 기자는 그의 상상이 곧 현실화 될 것 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그의 절실함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유범준 대표의 사랑과 열정, 절실함이 담겨있는 공간 다온숲(주)은 머지않아 대한민국 최고의 테마파크가 될 것이다. 유 대표의 절실함이 그렇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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