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특집-교육 부문] 매시브 강원우 대표
[성남 특집-교육 부문] 매시브 강원우 대표
  • 조명연 기자
  • 승인 2014.08.08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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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조명연 기자]





국내 최초 기업형 학원을 만들다


“사회를 이롭게 하는 회사로 거듭나고 파” 





출판사 사장, 온라인 스타 강사, 교육연구센터. 다수의 캠퍼스 확장. 이는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시스템이다. 젊은 나이에 사교육계에 입성해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롤모델로써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강원우 대표는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CEO이자 온라인 스타 강사이다. 그래서 항상 발전하고 진취적인 그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약대 출신 스타 강사


  2010년도 이례적으로 법인을 받은 매시브는 현재 국내에서 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학원이다. 교육연구센터를 두고 강사 교육팀, 경영지원팀, 총무팀, 마케팅팀, 인사팀 등 체계적인 회사 시스템을 갖춘 매시브는 급속도로 세를 늘리면서 우리나라 제일의 교육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강원우 대표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이과 약대 출신에 영어 온라인 스타 강사이며, 7개 학원의 대표이다. 이에 그는 지금의 자신은 기적이나 운은 아니며, 처음부터 승승장구한건 아니라고 덤덤하게 말한다. 


  약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뒤로 하고 비전공 분야의 사업을 한다는 점에서 주변에서 많은 걱정과 우려 반대가 있었고, 그런 반대와 질타 속에 시작한 것이 현재의 매시브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면서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맡겼습니다. 그런 만큼 저희 매시브에서는 확실한 성적 향상을 보여줌으로써 신뢰와 믿음을 쌓았죠. 그리고 지금의 매시브가 된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라며 “정말 어려웠던건 주변의 반대였습니다. 가족들의 반대가 가장 심했습니다. 가족의 응원이 없었기에 저도 직원들도 힘들게 생활했죠. 하지만 함께 해온 직원들 모두가 매시브 시스템에 대해, 대표인 저에 대해, 우리의 목표에 대해 확신과 믿음을 보여줬기 때문에 힘든 기간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강 대표는 단순하게 몇몇 지역의 특정 캠퍼스에만 좋은, 그리고 높은 교육의 질을 구현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매시브 본원과 같은 최고의 교육 컨텐츠와 최고 수준의 수업, 성적향상과 직결 되는 관리로 완벽히 시스템화 된 학원을 만들 것이라고 자신 있는 눈빛으로 말했다.

  




확고한 목표를 갖고 학습해라!


  매시브는 매우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강사는 고과평가를 기반으로 승진 체계와  관리직무 교육받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교육과 복지,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함으로써 더 많은 애정과 열정을 쏟을 수 있게 하고, 강사마다 다른 강의 스타일과 수업 퀄리티는 교육연구센터에서 개발한 맞춤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업 교육, 관리 교육과 평가, 등을 통해 매시브의 색과 퀄리티가 유지되도록 한다. 또한 각 반마다 학생들 개별 누적 data 분석 평가를 통해 학업 성취도가 뒤떨어지거나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은 개별 맞춤 케어를 하면서 낙오자가 없도록 한다. 때문에 시작한지 4년 만에 분당 최고의 학원이 될 수 있었다고 밝힌 강원우 대표는 현재 점차 지점을 늘리면서 전국 규모의 학원을 위한 시스템 정립 중이다. “지역의 강사진들이 모두 최고의 스펙을 지닐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것을 커버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과 교육연구센터에서 개발한 교육재를 통해 전국의 모든 교육의 상향평준화를 이룰 것입니다”라며 강대표는 자신했다. 


  매시브 만의 교육 방법을 묻는 기자에게 그는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저는 7번 수능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의 유명 학원을 다 다녀보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느낀 것이 단순하게 반복학습을 하는 것은 아무 의미 없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라며  “공부는 명확한 목표와 분명한 타겟팅이 최우선입니다. 학생이 못한다면 학원의 가이드가 도움을 주고, 이를 바탕으로 한 계획과 그를 실천하는 바른 학습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경우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 그는 고3을 지켜보면서 학생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스타 강사이다. 덧붙여 매시브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재 고등학생만 150개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고 모든 수업을 학생 능력과 목표치에 맞춘 data 누적과 분석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준별, 개별 커리큘럼별로, 극 세분화된 맞춤 학습을 진행한다고 강 대표는 전했다. 





매시브, 단단한 정신으로 무장하다


사람이 회사를 만들고, 그 사람을 키우는 것은 시스템이다. 이는 강원우 대표의 경영 철학이다. 그만큼 사람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강 대표는 자신이 인재채용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을 인성과 전문성이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학벌을 많이 봤죠. 아무래도 표면에 드러나는 직업이기 때문에 대외적인 부분을 많이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이 정착되고 전문화 되면서 교육을 통해 직원, 강사의 역량은 회사에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는 인재의 중요성을 어필했다. 


  “전 인성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봅니다. 인성엔 많은 부분이 포함되지요. 개인의 작은 능력으로 큰 틀을 흐리는 사람들보다는, 조직의 구성원으로 얼마나 잘 융합될 수 있는지, 한명의 스타 플레이어보다 우선하는 것이 팀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라며 “때문에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 신뢰하며 회사와의 성장을 하며 롱런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인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라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강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하게 한국에 머무는 것이 아닌 세계로 뻗어 나아가고 싶고, 하지만 최고라는 칭호 보다는 사회를 이롭게 하는 기업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평생의 목표라고 전했다. 

 향후 2년 안에 500억대 규모의 회사로 성장시키겠다는 강 대표는 마지막으로 정신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 나이에 대단하다’라는 말을 하지만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단단한 정신을 바탕으로 끈기 있게 움직인다면 누구나 저보다 훨씬 더 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피력하는 강원우 대표. 항상 앞으로 달려가는 그를 보며 매시브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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