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특집–뷰티메이크업 부문] 페이스라인79 임지연 원장
[성남지역 특집–뷰티메이크업 부문] 페이스라인79 임지연 원장
  • 조명연 기자
  • 승인 2014.07.25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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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조명연 기자]





자연스러운 미(美)를 추구하다


“토탈 뷰티샵을 위해 더욱 정진할 터”





아름다움을 드리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오픈하게 된 ‘페이스라인79’. 자연스러운 미를 선사하고자 하는 임지연 원장의 뜻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다.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에서 많은 이들에게 단순한 메이크업이 아닌 꿈과 희망까지도 선사한다는 임 원장을 만나 그만의 메이크업 기법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한 메이크업 펼치고 파”


  메이크업은 여성을 아름답게 해주는 수단으로 오래전부터 내려져 왔다. 외모는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단순히 이성에 보여 지는 부분이 아닌 사회를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부분으로 다가 왔다. 취직에 가장 중요한 면접, 특별한 날을 즐기기 위한 파티,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 양가 부모님을 만나는 상견례 자리 등 우리를 꾸며야 할 장소는 점차 늘어 가는 가운데 메이크업의 중요성도 함께 발전해온 것이다. 임지연 원장은 “메이크업이란 인생을 살아가면서 불가결(不可缺)한 존재이며, 특별한 날 자신을 표출할 수단”이라고 피력하면서 그 중요성을 알렸다. 덧붙여 자신을 남에게 알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순간의 첫 인상을 좌지우지(左之右之)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메이크업이라고 힘주어 이야기 했다.


  여자는 평생을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살아간다. 이는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과 함께 미를 추구하는 여성들을 대표하는 말이다. 임 원장은 항상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예술을 한다는 기분으로 매번 메이크업에 임한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 “여자는 평생 나이에 상관없이 예뻐지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단순한 화장이 아닌 예술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메이크업에 임합니다”라며, “그리고 메이크업을 하기 전 항상 고객과 단 5분이라도 대화를 나눔으로써 니드(need)를 파악하고, 컨셉에 맞는 메이크업을 해드립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이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교육을 받는 원생들에게도 반드시 알려주는 교육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과 세미나 통해 한국을 알리다


  현재 ‘한·중 연예인 메이크업 세미나’를 진행 중인 임지연 원장은 중국에 한국 연예인들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알리는 교육을 하고 있다. 이는 한류로 인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의 일환이라고 이야기 하는 임 원장은 2014년 하반기에는 단순히 알려주기 위한 세미나가 아닌 중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한국의 메이크업 기술 교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는 기자에게 조심스럽게 학업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내년 중순 이전에는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우선 움직이고, 석사뿐만 아닌 박사까지 꿈꾸고 있다고 말하는 그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것이 자신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일이라고 웃으며 이야기 했다. “전 계속 도전하는 것이 좋아요. 지금의 샵을 오픈하기 위해서도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제가 있게 된 것이죠”라며 “때문에 이번 학업에 대한 목표도 반드시 이룰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살아가는 이유니까요”라고 말하는 임 원장은 학업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면, 단순한 메이크업 샵이 아닌 메이크업, 네일, 헤어 등 뷰티 토탈 샵을 여는 것을 두 번째 목표라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종 목표로 자신의 이름이 브랜드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덧붙여 전했다.







“꿈은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소년원으로 가기 전 마지막 판결을 기다리는 비행청소년들.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임지연 원장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를 당부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꿈을 위해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오랜 시간 동안 한 가지 일에 매진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힘들다고 해서 일을 포기 한다는 것은 옳지 못하죠. 언제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묵묵히 견뎌낸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라고 임 원장은 꿈의 기로 안에 서있는 아이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경계하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일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힘주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희락의 열매에 대한 설명을 했다. 기뻐하는 마음, 만족하는 마음, 긍정적인 마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마음의 열매를 갖고 있다면 모든지 자신 있게 살아 갈수 있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이처럼 항상 도전하고 좌절하지 않는 마음을 갖고 있는 임지연 원장. 그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미(美)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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