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특집–야구스포츠 부문] 성남시야구연합회 이제희 회장
[성남지역 특집–야구스포츠 부문] 성남시야구연합회 이제희 회장
  • 조명연 기자
  • 승인 2014.07.25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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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조명연 기자]




경기도 제일 야구연합회 꿈꾸다





  성남시 야구연합회는 90년대 초, 정식으로 발족해 지금까지 활동해오면서 120개의 사회인 야구단과 3000여 명의 회원들로 이루어진 명문 연합회이다. 때문에 그만큼 연합회의 회장은 누구보다 야구를 사랑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야구인들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 


  이제희 회장은 올해 초 연합회 최초로 선거를 통한 취임으로 회원들과 간부들의 신임을 절대적으로 받고 있다. 그렇기에 그 각오가 남다른 이 회장은 우선적으로 투명한 회비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연합회는 규모가 굉장히 큰 곳이기 때문에 회비 역시 많은 금액이 모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우선적으로 투명한 회비 관리를 목표로 회계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공정한 예산분배를 올해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연합회의 2014년 목표를 전했다.


  연합회 차원에서 주말리그를 운영한다고 말한 이 회장은 매년 시즌이 시작하기 전, 개막식을 개최하고, 시즌이 끝나면 ‘야구인의 밤’을 열어 우수한 선수와 열정적으로 활동한 선수들에게 상을 수상을 하는 등 야구에 대한 열의를 고취시킨다고 밝혔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야구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는다고 전하는 그는 회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부탁하는 기자에게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언급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안양, 수원, 남양주 그리고 성남의 야구를 빅 4로 꼽는다. 그만큼 연합회의 규모나 시설적인 면이 경기도 내에서 뒤지지 않는 다는 것이 이 회장을 말이다. 때문에 경기도 제일의 야구연합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시설 확충이 가장 중요하다고 그는 힘주어 말했다. “야구인들의 시설부족은 매년 강조되는 사항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지속적으로 성남시에 야구장 설립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구장을 찾는 가족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석과 선수들이 재대로 게임에 임할 수 있는 운동장 시설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경기도 제일의 야구연합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이 회장은 현재 성남시에는 야구장이 3개의 구장이 존재하며 이것은 턱없이 부족한 숫자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특히 더블플레이를 진행하는 리그이기에 120개의 팀들을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구장은 최소한 4개가 있어야 되고, 쾌적한 구장 시설을 위해 개보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그는 피력했다. 자신의 임기 내에 우선적으로 이루어야 할 목표를 강조하는 이제희 회장. 그가 있어 성남시 야구연합회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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