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apy] 청암선원 이규현 스님
[Therapy] 청암선원 이규현 스님
  • 조명연 기자
  • 승인 2014.07.24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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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조명연 기자]




당신은 심령치료를 믿습니까? 


심령치료를 통해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심령요법은 많은 이들이 믿지 않고 있지만, 그 신비한 효능에 의해 찾아가는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 실제로 미국이나 영국, 일본 등 해외에서는 심령연구에 관한 전문학교가 설립되어 있다. 영국 캠브리지대학에는 심령 연구생 제도가 설립되어 있으며, 미국은 심령학회가, 일본에서는 ‘일본심령과학협회’가 설립될 만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기자는 한국에서 심령치료를 약 40년간 진행해온 이규현 스님을 만나 심령학이란 무엇이고 그 치료 방법에 대한 자세한 물음을 던져보았다. 




세계에서도 인정한 심령학(心靈學)


  심령학은 외국에서는 초과학이라고 불리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치료방법이다. 주로 영파를 이용한 치료를 통해 사람들이 병원에서는 고치지 못하는 불가사의한 병세를 치료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비종교적인 치료방법이기 때문에 종교에 관계없이 많은 환자들이 찾아온다고 말하는 이규현 스님은 현재 우리나라 심령치료의 대표주자이다. 1977년, 용문산에서 심령법을 터득한 영모님 아래에서 수학한 이 스님은 청암선원을 설립하면서 더 많은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치료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실제로 수년간 알지 못하는 병으로 고통 받던 환자들을 치료했다고 밝힌 그는 심령 치료는 영적인 치료이기에 아주 짧은 시간 내에 병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심령치료라는 것은 불가사의하고 신비한 것입니다. 때문에 명확하게 어떠한 것인지는 직접 체험하지 못한다면 알 수 없습니다”라며 “그렇기에 저는 우선 오래된 병으로 고생하시는 분, 의학적인 치료가 안 되시는 분들에게 치료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치료를 받고 병세가 완화 된다면 굳이 알려지지 않더라도 저는 만족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또한 스님은 일부 환자들은 자신에게 치료를 받고 병세가 호전되었는데도 그를 믿지 않고 자연적으로 치료됐다고 생각하는 일이 종종 있어 안타깝다는 말을 함께 전했다. 

 




영파를 통해 치료하다


  청암선원에서는 단순한 치료뿐만 아니라 심령 연구 발전을 위해 사회각계의 관심 있는 분들과 소통을 나누면서 개선해 나아가고 있다. 심령치료를 크게 나누어 본다면 재령에 의한 방법, 인연 해제에 의한 방법, 영계 의사에 의해서 치료하는 방법 등으로 나누어진다. 이규현 스님은 영파를 통해 치료하는 것을 주로 활용하면서 치료 전에는 영(靈)적인 이야기를 시작으로, 환자의 마음을 읽어주는 부분을 치료에 첫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후에 영파(영계에서 보내지는 에너지)를 환자에게 보내주고 그를 통해 치료가 된다고 그는 피력했다. 이 같은 치료는 타고난 기질이 있는 사람만 가능한 것이며 직접 영모님에게 능력을 받은 사람만이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스님은 힘주어 말했다. 때문에 40년 가까이 치료를 해오고 많은 환자가 다녀갔지만 아직 심령 치료를 이어받은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영파에 대해 자세히 묻는 기자에게 스님은 웃으며 “영파란 영계에서 나오는 신비로운 에너지입니다. 쉽게 생각하신다면 조물주라고도 말하지요 그곳에서 인류를 이롭게 하는 에너지가 나오고 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던 분이 바로 영모님이십니다. 영모님에게 제가 영(靈)적인 부분을 배워 일부 심령치료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규현 스님은 영파를 치료를 진행하며, 짧은 기간 내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피력했다.




“세계인류를 이롭게 하는 것이 심령학입니다”


심령학이란 인류의 복지를 이롭게 하는 것이며,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규현 스님은 때문에 치료 후에도 영파를 받고 참선을 지속한다면 무엇보다도 신체가 건강해지고 마음이 차분해진다고 전했다. 하지만 세상이 점차 각박해지고 마음에 여유가 사라지면서 영적인 부분이 소외되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결국 외면받게 되었다는 것이 스님의 주장이다. “심령에 관심을 두신 분이라면 청암선원을 방문해 직접 상담을 받아 보실 것을 권합니다. 과거 많은 사람들은 심령을 잘 이해하지 못하며 접근하기를 어려워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해할 시기가 되었다고 봅니다”라며, “아무리 행실이 착하고 훌륭한 학문을 많이 닦았다 하더라도 몸이 건강하지 않다면 소용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스님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기자와의 인터뷰를 마치면서 그는 심령학의 최종 목표는 세상을 이롭게 하고 풍요로운 행복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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