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특집-기업인 부문] (주)한솔장업 이영석 대표
[평택지역 특집-기업인 부문] (주)한솔장업 이영석 대표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4.07.11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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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고급화장품의 진수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최상의 품질 유지




국내 화장품 OEM업체의 국가대표인 (주)한솔장업은 오랫동안 화장품 연구개발에 몸담아온 이영석 대표가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설립 한 그의  결정체다. 크고 작은 어려움과 역경을 겪고 이겨내고 해결하며 달려 온 14년. 이 대표는 이 시간이 어떻게 흘러 온지 모르겠다며 오직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 온 그의 모습을 전했다. 



오직 실력으로 승부

  갓 시작한 기업이 자체 상품으로 시장의 문을 뚫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들어가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이영석 대표는 연구개발만 해오던 자신이 영업을 하기란 정말 쉽지 않았다며 “기술력은 있었지만 영업상의 어려움에 봉착하며 OEM쪽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술회했다. 기술력만큼은 자신 있었던 이영석 대표는 제품의 질로 승부한다는 생각으로 고객사들을 하나 둘 늘려갔다. 현재는 업계에서 한솔장업하면 알아줄 정도까지 회사의 위상을 올려놨다. 국내 고급화장품 시장은 한솔장업이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고 과언이 아니다. 또한 일본, 홍콩,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지인들의 반응도 좋아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출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트렌드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변신 시도

  세계 최초 한방화장품 ‘백옥생’ 공장장 출신인 이영석 대표는 고가의 한방화장품을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으로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한방화장품 기술노하우를 토대로 초창기 제품을 만들어냈다. 이를 시발점으로 화장품 유행을 놓치지 않으며 천연, 유기농, 나노 등 다양한 소재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한솔생명공학연구소 운영을 통해 하루도 연구개발을 늦추지 않고 있다. 6개월 단위로 신제품이 출시되는 화장품의 특성상 한번 흐름을 놓치면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더군다나 OEM업체는 가격과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OEM업체는 항상 앞장서나가야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라며 이를 위해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스트 제품이 나오면 이 대표는 본인이 먼저 사용해본다. 직원들에게도 “네가 먼저 사서 쓸 수 있겠느냐?”라고 물으며 우리가 먼저 제품에 자신이 있어야 고객에게도 권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에스테틱 전문제품으로 마니아층 형성

  회사의 대표적인 자랑은 에스테틱 전문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다. 피부살롱, 전문피부과, 방문판매용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특히 시중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제품은 80~90%가 한솔장업의 제품이라고 봐도 된다. 에스테틱 제품들은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써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다. GS홈쇼핑에서는 외국의 유명 기업으로부터 벌크를 수입해 생산한 브랜드로 6년째 히트상품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회사는 녹십자 등 굴지의 제약회사와도 거래를 진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영욱 대표는 보여줄 수 있는 건 실력뿐이라며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의 이런 뚝심으로 (주)한솔장업은 고급화장품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택은 기업하기 좋은 곳

  회사를 창업할 때 장소를 물색하던 이영석 대표는 수도권과 가깝고 화장품업체라는 특성을 맞춰줄 수 있었던 평택 송탄공업단지를 선택했다. 평택시의 다양한 혜택과 평택항을 끼고 있다는 지리적 혜택을 많이 보고 있다며 이 대표는 “공장건물이 낡아 옮기고 싶지만 이곳만한 곳을 아직 찾지 못했어요. 평택은 정말 기업하기 좋은 곳입니다”라고 평택지역에 계속 머물고 싶은 바람을 밝혔다. 실제로 그는 평택 홍보대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화장품업계 후배들에게 사업을 하고 싶다면 평택으로 오라는 말을 자주 한다고 전했다.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회사 되고파”

  이영석 대표는 직원들에게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보라는 것이 이 대표의 주문이다. 하지만 그에 따른 명확한 책임을 물으며 자유로움 속에서도 일정한 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대표는 직원 선발 시 인성을 우선시 한다. “실력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고 열심히 하면 늘 수 있는 부분이죠. 하지만 인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실력보다는 인성을 보고 우리와 가족같이 지낼 수 있는 사람인가를 판단해 직원을 선발합니다”라고 말하며 이 대표는 희생정신을 가질 수 있는 직원이 한솔장업과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번 입사한 직원들은 잘 안 나가려고 하네요”라고 우스갯소리를 하지만 이 대표는 직원들에게 업계 최고의 대우를 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CEO다. 

  이영석 대표의 회사 비전은 간단하지만 명료하다. 바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회사’이다. 회사의 제품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고객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며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이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고급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화장품업체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주)한솔장업. 끊임없는 발전으로 세계 속의 (주)한솔장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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