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시립어린이집을 위탁 관리 할 전문성 있는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립어린이집은 서구 갈마동 321-1번지에 위치한 구(舊) 대전광역시장의 관사로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3년간 위탁관리하게 된다.
신청자격 및 순위는 영·유아 보육사업의 전문성과 재정적 운영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 단체 개인으로서 ▲ 1순위는 공고일 현재 대전광역시에 주·분사무소를 둔 법인·단체로 3년 이상 보육사업 운영 실적이 있는 자 ▲ 2순위는 1순위의 조건에 1년 이상 보육사업 운영 실적이 있는 자 ▲ 3순위는 1, 2 순위 이외의 법인 및 개인으로서 보육사업을 목적으로 운영 실적이 있는 자이다.
단, 법인 및 단체의 명의로 대리 수탁을 받고자 하는 자와 신청당시 대전광역시에 3개소 이상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법인·단체·개인은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으로 서류 및 면접(대표이사, 시설장)심의를 병행하며, 위탁기간 만료 후 새로이 수탁 받는 자는 현직자의 고용승계를 원칙으로 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수탁자 선정 심의 일정은 개별 통보하고, 법인의 공공성, 시설 운영 실적, 보육사업실적, 보육계획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 법인의 사업수행 능력 및 전문성 등을 선정기준으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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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전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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