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9일 오후 14시부터 엑스포 과학공원과 IAC조직위원회를 16시 10분에는 문화산업진흥원을 연두 방문한다.
지방공사 엑스포과학공원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은 "행정안전부의 경영개선 명령은 법적인 사항으로 청산 이행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 바라며, 특히, 관리방안에 대한 용역 결과 및 경영 진단 보고서에서 지적된 인건비 절감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늦어도 상반기에 가시적 결과가 나타나야 한다"고 차질 없는 과학 공원 운영을 당부한다.
또 "우주축제 등 과학 공원 주변에서 대전국제우주대회가 있는 만큼 과학공원에서도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한다.
박 시장은 이어서 방문한 IAC조직위원회에서는 "지난 93년 대전 엑스포이후 16년만의 대규모 국제행사로 지난 경험을 살려 한 차원 높게 준비하여 우주 전문가를 위한 행사에서 탈피할 것"을 강조한다.
박 시장은 "세계적 저명인사 및 우주인을 초청하여 전문가 참여 극대화와 국민들에게 우주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우주기간'을 설정하여 35만명을 유치 수용할 수 있게 준비하라"고 당부한다.
문화산업진흥원을 연이어 방문한 박성효 대전시장은 "양대 국책사업인 CT연구원(CS Park)과 HD 드라마 콤플렉스 유치 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안을 도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적은 인력으로 대전의 문화산업 도약 기반 구축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준 노고를 치하"하게 된다.
박 시장은 "최근 녹색성장 산업인 '문화 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정부의 대규모 투자가 실시되는 만큼 이를 최대한 흡수하기 위한 문화산업진흥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동일 장소에 엑스포, IAC, 문화산업진흥원등 산하 3개 기관이 있어 시정 발전을 위해 서로 협조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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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전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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