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Korea] 클리닉36.5 유동곤 원장
[Medical Korea] 클리닉36.5 유동곤 원장
  • 이정원 기자
  • 승인 2014.06.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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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정원 기자]


“모두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과중한 업무에서 오는 부담과 어려운 경기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정신력이 부족하다거나 꾀병을 부린다고 치부하여 그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클리닉36.5는 현대인의 이러한 증상을 해결해주기 위해 설립된 만성피로 전문병원이다. 유동곤 원장은 진단하기 쉽지 않지만, 증상과 그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분명히 존재하는 피로증후군이라는 병에 주목했다. 그는 만성피로 환자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따뜻함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 주고 싶어 병원을 개원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36.5°는 사람의 체온이다. 인간미 넘치는 병원명이 보여주듯 유 원장은 자신을 의사라기보다는 환자들의 친구 혹은 대화상대라고 소개한다. 유 원장은 의료 활동을 통해 현대사회의 지쳐가고 힘든 사람들에게 휴식을 돌려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싶다고 전했다.

  휴식공간을 자처하는 클리닉36.5이기에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병원이 아닌 북카페에 온 듯 편안한 느낌을 받는다. 내부 인테리어와 조명, 디자인까지도 보는 사람의 마음이 편해지는 데 주력한 느낌이다. 이에 대해 유 원장은 누가 봐도 편안하고 안정되는 병원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하며 “방문하는 모두가 기분이 좋았으면 하는 마음에 내부 디자인을 꾸미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음이 편해지는 병원 분위기에 이은 클리닉36.5의 또 다른 무기는 ‘휴식처방전’이다. 휴식처방전은 클리닉36.5만의 피로회복 솔루션으로, 기획에만 2달 이상이 걸렸을 정도로 완성도와 효과에 만전을 기했다. 보드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하는 유 원장은 진료 과정에서부터 환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놀이를 하듯이 재미있게 처방을 내려준다며 휴식처방전을 기자 앞에 펼쳐 놓으며 시범을 보였다. 의사와 환자가 함께 즐겁게 놀며 마음을 열 수 있는 과정이며 이 점이 만성피로 치료의 중요한 관점이라고 설명했다. 휴식처방전 외에도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과정을 거쳐 병원 내에서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하며 복합치료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유동곤 원장은 ‘사람은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병원에 온다는 것이 어렵고 불편하거나 아플 때에만 오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저를 만나러 와서 저와 이야기를 하고 이 공간에 오는 것만으로도 치료되고 행복해지는 경험을 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환자들의 삶을 어떻게 더 나아지게 할지, 어떻게 더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을지 계속 관심과 연구를 기울일 것이라는 유 원장의 힘 있는 목소리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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