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특집 - 유아용품 부문] 토이앤맘 장민환 대표
[대구시 특집 - 유아용품 부문] 토이앤맘 장민환 대표
  • 김진완 기자
  • 승인 2014.06.02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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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진완 기자]

“초보 엄마, 아빠에게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대구 유일의 초대형 유아용품 전문 멀티샵


유아용품 시장은 총성 없는 전쟁 중이다. 1조 5천억 원 규모의 시장은 매 해가 갈수록 성장 중이다. 아이를 양육하는 어머니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안전하고 적절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유아용품이다. 까다로운 어머니의 맘심을 사로잡은 토이앤맘 대구점의 장민환 대표. 그의 노하우를 듣기 위해 찾아갔다.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 사업
대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유아용품 전문점, 토이앤맘 대구점을 운영 중인 장민환 대표는 새롭게 본리동으로 확장 이전한 매장을 마무리하는 일에 분주했다. 225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은 세련된 인테리어만큼이나 많은 유아용품이 진열되어 있었고 매장은 고객들로 붐볐다. 장 대표는 토이앤맘을 운영하기 전 대구에서 유명한 음식점을 운영했던 아버지 밑에서 4년을 일했다. 음식점을 이어받을 수 있었지만 새롭게 자신의 일을 개척하고 싶던 고민 중에 첫째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 그는 자연스럽게 유아용품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전했다. “제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대구에 유아용품 매장이 거의 없었어요. 첫째 아이를 위해 유모차를 사야 했는데 마땅히 살 곳도 속 시원히 제품의 장, 단점에 관해 이야기해주는 사람도 없었죠”라며 장 대표는 첫째 아이에게 필요한 유모차를 사기 위해 무려 3번이나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됐다고 한다. 그렇게 아이를 위해 합리적이고 좋은 유아용품을 찾기 위해 시작된 작은 관심은 장 대표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대구지역의 초보 엄마 아빠들이 있을 것이라는 공감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사업으로 발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유아 용품에 대한 전문성으로 고객과 신뢰형성
장 대표가 매니저로 있는 토이앤맘은 전국적으로 매장이 있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대표 유아용품 브랜드이다. 장 대표는 웃으며 지금 와서 이렇게 어려운 일인 줄 알았다면 다른 일에 도전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열정만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하던 시기에 주변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오히려 지금의 전문성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첫째, A라는 제품이 좋다는 소식으로 성급히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님과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제품인지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둘째로 같은 품목의 많은 제품 가운데 다양한 측면에서 고객에게 적절한 제품은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가격은 적당한가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며 그는 수많은 유아용품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육아 정보까지 초보 엄마, 아빠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사업 초기부터 직원들과 부단히 공부했다고 전했다. “처음 일을 시작할 때 단순한 가격 비교는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고객에게 무엇이라도 필요한 좋은 정보를 알려주고 싶었습니다”라며 토이앤맘이 대구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매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밝혔다. 그가 밝힌 원동력의 중심에는 공감과 신뢰가 있다.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제품을 먼저 사용해보고 인터넷 구매와 같이 장점만 부각 시키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단점까지도 말씀을 드리고 공유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저는 고객에게 필요 없는 제품은 과감히 말씀드립니다”라고 그는 덧붙여 강조했다. 이렇게 한 제품에 대해 충분한 비교설명을 고객에게 했을 때 구매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가 높아지고 이후 고객들이 지속해서 매장을 찾아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 

큰 매장으로 이전한 만큼 질적 성장 할 터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는 장 대표는 외국의 유아용품 매장과 같이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질적 성장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토이앤맘 대구점이다. 1,2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은 넓은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몇 년 안으로 토이앤맘 지점을 대구지역에 한 곳 더 오픈하는 것이 장 대표의 또 다른 바람이다. 이와 더불어 장 대표는 매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주변에 힘든 아이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TV 프로그램 인간극장에 나온 미혼모의 사연을 본 것이 계기가 되어 유아용품을 운영하는 대표로서 주변에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었다고 담담히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고객에게 단순한 가격비교 보다는 필요한 제품을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객과의 신뢰를 통해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토이앤맘 대구점 장민환 대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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