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특집 - 우수 주류 기업] 금상수입주류 이명순 대표
[대구시 특집 - 우수 주류 기업] 금상수입주류 이명순 대표
  • 이종현 기자
  • 승인 2014.06.02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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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종현 기자]


수입주류 유통의 새로운 젊은 도전


다양한 제품 구비로 소비자들의 마음 사로잡아



과거 세계양주라는 상호로 사업을 시작한 금상수입주류는 대구지역의 대표 주류업체이다. 금상수입주류의 이명순 대표는 주류 사업 경험을 토대로 3년 전부터 수입주류 시장에 뛰어들었다. 금상수입주류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다년간의 노하우로 최근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언제나 ‘젊은 기업’으로써 대구, 경북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는 금상수입주류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시장으로의 도전, 수입주류

이명순 대표는 학교 졸업 후 물품관리 등의 일부터 시작해 지금의 금상수입주류를 운영하며 성공적인 기업가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대표는 “과거에 비해 최근 경제가 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경제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자연히 먹거나 마시는 것 등에 대해서도 예전보다 씀씀이가 커지고 있는데, 예전에는 가격 부담으로 수요가 적었던 수입주류도 찾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자연히 수입주류 시장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리고 이런 그의 예상은 맞아떨어져 해가 갈수록 수입주류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금상수입주류는 2013년에 세계양주라는 상호를 사용하다가 현재의 상호인 금상수입주류로 변경했다. “브랜드라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세계양주라는 명칭은 우리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쌓아올리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떠한 마케팅을 하더라도 우리 업체에 대한 어필을 할 수 없는 거죠. 상호 변경 이후에는 우리의 활동이 곧 우리의 브랜드 가치가 되기 때문에 동기유발도 되고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감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밝힌 그는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수입주류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인토외식산업(WABAR, 맥주바켓)의 대구, 경북권 체인점과 협력

이 대표는 사업적인 측면에서 수입주류와 국산주류의 차이점에 대해 여러 특징이 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트렌드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산주류도 마찬가지지만 수입주류는 특히나 유행을 타기 쉬운 제품입니다. 위스키가 주목을 받는가 하면 어느 순간에는 보드카로, 또 어느 순간에는 꼬냑으로 인기상품이 바뀝니다”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변화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그런 변화에 발맞출 수 있는 순발력이죠. 변화를 주도하는 젊은 층의 취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우리도 이런 젊은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기업들은 저마다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금상수입주류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질문하자 이 대표는 직원들의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다른 회사들에서는 갖추지 못한 다양한 제품들이라고 피력했다. “서비스나 소비자와의 유대관계 등은 어떤 기업들이라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겁니다. 우리는 여기에 더해 직원교육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고, 다른 회사에서 갖추지 못한 제품들까지도 다양하게 구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우리 금상에만 있는 제품은 없겠지만, 다른 많은 업체들이 준비하고 있는 제품들은 모두 금상에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고 밝혔다. 팔리지 않는 물품의 경우 재고부담이 있지만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해 두는 것이 이 대표의 생각이다. 이런 이 대표의 생각에 동의한 전국적으로 체인사업을 하고 있는 인토외식산업의 와바, 맥주바켓은 금상수입주류와 협력을 맺었고, 현재 금상수입주류는 대구, 경북권 와바, 맥주바켓 체인점의 유통, 관리를 맡고 있다.




“전국의 주류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

사업은 결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가장 큰 임무라고 말하는 이 대표는 정직한 가격과 좋은 물류시스템, 그리고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다른 기업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다양한 부분에 대한 연구와 노력을 더 해, 항상 앞서나가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는 그의 모습에서 성공DNA가 느껴진다. 이렇게 사업적인 부분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이 대표는 지역과 이웃을 위한 활동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청소년보호위원회나 장애인 시설에 지원하고 있는 이 대표는 “주류업체라는 특성상 회사 제품으로 기부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시설에 기부하는 등의 형태로 지원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명순 대표는 유통업을 시작으로 해 수입주류 시장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는 현재 대구, 경북을 거점으로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이후에는 경상도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대부분의 지역 업체들이 한 지역에서 활동하지만 금상수입주류는 현재에도 대구뿐만이 아니라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나아가 경상도 전체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전국의 주류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라고 전한 이 대표는, 더욱더 앞을 향해 나아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런 그의 모습에 금상수입주류의 밝은 미래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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