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맛과 서비스 제공”
라라코스트는 파스타&화덕피자 전문 브랜드이다. 대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라라코스트는 론칭된 지 2년 만에 인기 브랜드로 성장해 현재 5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퀄리티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제공하고 있다. 라라코스트가 전국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호남지역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차별화된 이탈리안 레스토랑
새로운 공간과 창의적인 느낌을 주는, 기존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개념을 탈피한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는 뜻을 가진 라라코스트는 거점지역인 경북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이다. 2013년 12월 5일에 오픈한 익산점은 황성배 대표와 김계선 대표 두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0대 청소년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고객들이 찾는 라라코스트는 기존의 이탈리안 레스토랑들의 단점인 가격의 부담을 낮추고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황 대표는 라라코스트를 운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 “라라코스트를 처음 접했을 때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이런 환경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만 있다면 어디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캐주얼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황 대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라는 것이 라라코스트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있어 음식의 맛과 위생, 청결에 대한 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황 대표는 라라코스트의 조리실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 외식조리학과를 졸업한 조리사들로 이루어져있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나 위생관리에 대해서도 일반인이 아닌 전문가들에게 의뢰를 했다며 “자체 건물과 매장의 방역은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정기적인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이나 평직원들이 아닌 청소 전담반이 따로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라라코스트 호남지역 진출의 교두보
라라코스트 익산점은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라라코스트의 호남지역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다. 황 대표는 익산점의 대표직과 함께 라라코스트 호남지사장을 겸임하면서 이후 더욱 늘어날 호남지역의 매장을 관리하며 익산점의 운영뿐만이 아니라 호남지역에 입점할 매장들에 대해서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그는 “대도시의 이탈리안 외식문화와 달리 익산에서는 맛있는 화덕피자나 파스타를 즐기기 어려웠는데, 소비자들에게 신선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다가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하며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되는 본사의 매뉴얼들과 함께 가맹점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들이 긍정적이고 잘 반영되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이 가능합니다”라고 피력했다. 타 지역에 비해 진출이 적은 호남지역인 만큼 그의 역할에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