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협의회와 함께한...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교장 강호성, 안양소년원) 학생들은 2009. 2. 12.(목) 교내 운동장에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 협의회(회장 노기환)에서 제공한 삼겹살과 과일로 사랑의 파티를 하였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협의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게 하고 교육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강호성 원장은 "국내 유일의 여자 소년원인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서는 검정고시와 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 취득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해 주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피부미용과 서모(17)양은 "평소 먹고 싶었던 삼겹살을 선생님이 직접 구워 주시고 친구들과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높이 올려서 옆에 있던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웃게 만들었다.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서는 지역에서의 관심과 지원으로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소년원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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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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