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 엔지니어링 업계를 선도하는 건설산업 역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건설경기가 어렵다는 요즘, 행보가 돋보이는 기관이 있다. 바로 (사)건설경제연구원이다. 임철희 이사장 취임 이후 2년이 흐른 지금 연구원은 코스트 엔지니어링 업계를 선도하며 건설산업의 역꾼으로 떠오르고 있다. 임 이사장은 ‘섬기는 리더십’을 통해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직원들의 발전을 이끌고 더 나아가 연구원 발전을 이끌고 있다.
과정중시·사람중심·인재양성 경영으로 사람냄새 나는 기업분위기 조성
임철희 이사장은 결과를 중시하는 일반적인 회사 분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외워크샵 및 우수사원 표창을 통한 사기진작과 화기애애한 회사업무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또한 주요 대학, 연구소 및 산업체 등과의 산·학·연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그는 “과정중시·사람중심·인재양성의 경영을 강조하다보니 업무적 성과도 자연스레 도출되고 있습니다”라며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 파크 건설공사’ 현장을 대표적 사례로 들었다. 이에 덧붙여 임 이사장은 “‘비정형 곡면 성형비용에 대한 신기술, 신공법의 원가계산’은 국내 최초 공공공사 BIM 적용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향후 BIM 프로젝트 원가분석의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임 이사장의 사람중심 경영은 그의 인재 육성 및 연구용역 내실화를 통해서도 드러나고 있다. 그는 사내 순환근무 및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며, 연구의욕 고취와 전문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련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연구원들에게 학회나 각종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근무 환경 및 여건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