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작’, 이효리 출연 ‘꼭’ 필요했던 이유...‘모든 것의 시작’
영화 ‘공작’, 이효리 출연 ‘꼭’ 필요했던 이유...‘모든 것의 시작’
  • 조수아
  • 승인 2018.08.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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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공작' 포스터
사진=영화 '공작' 포스터

[이슈메이커=조수아 기자] 영화 ‘공작’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이효리가 출연한 까닭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공작’은 김대중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안기부에서 주도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당시 박채서 씨의 암호명 ‘흑금성’ 때문에 후일 ‘흑금성 사건’이라 칭하고 있다.

이번 영화 ‘공작’에서는 실제 인물 박채서 씨를 황정민이 맡은 것에 이어 예기치 않은 이효리의 깜짝 출연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윤종빈 감독은 “많은 분이 이효리가 북한 무용수와 나왔던 휴대전화 광고를 기억할 것이다. 그 광고랑 공작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거기에서 시작한 영화”라며 지난 2005년 공개된 남북합작 광고가 공작의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가 모델이라는 것을 전 국민이 다 아는 데 대역을 쓴다거나 등장하지 않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출연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부담감에 처음엔 거절했다”며 “이효리는 꼭 나와야만 하는 존재였기에 내가 직접 편지를 써서 보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이효리의 신이 상징적인 장면이기에 무척 중요하다고, 본인이 공작에서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는지 등 이유에 대해 자세하게 적었다”며 이효리의 마음을 돌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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