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특집 - 지역봉사활동 부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 강호현 회장
[익산시 특집 - 지역봉사활동 부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 강호현 회장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4.04.01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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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익산시 발전의 숨은 선봉장

 

“통일세대들을 위해 탄탄한 밑거름 만들 터”

 

 

우리나라 4대 고도 중 하나이며 대한민국 최초 여성친화도시이자 교통 중심지인 익산시를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강호현 회장은 익산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 인사다. 정치적 알력다툼에 밀려 발전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익산을 안타까워하며 미약하지만 자신의 노력과 봉사가 익산 발전의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그의 마음이 이 기사를 통해 익산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본다.

 

 


 

 

반공교육과 탈북자 멘토링사업 통해 민주평통의 새장 열다

2013년 7월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익산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강호현 회장은 반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시민교실과 반공교육을 착실히 진행해 옴은 물론 익산시에 주거하고 있는 103명의 탈북자들을 위해 경찰서와 협약을 추진해 멘토링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그는 “통일이 가까워지긴 했지만 우리세대가 통일세대가 되기는 힘들죠. 통일을 맞이할 후세대들을 위해 우리세대가 기반을 닦아놔야 합니다”라며 “통일세대가 될 현재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반공교육을 통해 북한의 실정을 알려주고 있으며 한겨레고 교장선생님과 탈북학생들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라고 통일에 대한 전망과 생각을 전달하는 시간을 자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그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멘토링사업은 전국 민주평통의 모범이 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이런 선행을 보고 주변에서 멘티를 자처하고 나서는 사람들도 많다.

 

 

 

제대군인 재활 돕는 일에도 앞장

전북대 ROTC 12기 출신이며 준위로 제대한 강 회장은 육군 제2작전 사령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여전히 군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사)제대군인지원협회 전북도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제대군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다. 본부가 2005년 설립되어 역사가 그리 길지 않아 아직까지 미흡한 점이 많다며 단체의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 회장은 지적했다. 이에 더해 많은 회원 수를 확보하는 것도 관건이라며 이를 위해 더욱더 많은 움직임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제대군인들의 재활을 도울 수 있는 대표적인 일자리로 택배사업이나 조선소 등이 거론되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주겠다고 전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합니다”

30여 년간 라이온스 클럽 활동을 해왔다는 강 회장은 국제 라이온스 협회 356-C(전북)지구 33대 총재, 국제 라이온스 협회 356 복합지구 제2대 총재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봉사활동의 최고봉을 보여준 인물이다. 전라북도 봉사대상 부활, 회원 5000명과 클럽 100개 확보 등 전라북도 지역의 숙원사업이 모두 그의 손에서 이뤄졌다. 회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카리스마 리더십과 더불어 그들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자상한 리더십까지 겸비한 그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런 활동 모두는 본인의 물질적, 정신적 희생 없이는 할 수 없는 일. 이렇게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물으니 그는 세계 최고 갑부 록펠러 이야기를 들려주며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합니다. 주는 것의 행복을 깨닫게 되면 더 줄 수 없음에 마음아파 하죠”라고 간단명료하게 대답했다. 다양한 사업을 해오며 실패 없이 성공가도를 달려왔다는 그를 뒷받침 해줄 수 있었던 건 신앙이었다. “제가 사업을 하면서 비록 몸이 힘든 적은 있어도 항상 선견지명으로 사업을 성공을 이끌 수 있었습니다. 끊임없는 기도가 이런 힘을 불어넣어준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는 그이지만 기자는 하루를 25시간처럼 살아온 그에게 주어진 달콤한 성공의 열매라는 생각이 든다. 20여년의 직장생활, 10여년의 익산에서 제일 잘나가는 제과점 사업, 현재 의류업까지 사업하랴 봉사 활동하랴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란 그이지만 그는 “맡은 일을 성실하게하면 또 다른 일들이 저에게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라고 이제 많은 부분을 내려놓고 싶지만 계속 그에게 주어지는 일들이 있기에 소명으로 여기며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가 활동하는 단체만 해도 30여개. 한 달 내내 모임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가 투자하고 봉사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런 그를 후원하는 최대 후원자는 바로 그의 아내. 그는 “제 아내는 대장부에요. 제 아내가 없었다면 전 이런 활동들을 못했을 거에요. 묵묵히 뒷바라지 해주는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기자에게 이 말은 꼭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칭찬과 격려로 ‘상생’하는 익산시 됐으면

익산사랑, 시민사랑의 모범을 보이는 강호현 회장. 지역 원로로서 그리고 지역 유지로서 그는 익산시민들이 지역을 아우르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강조했다. 정치적으로 편중되기 보다는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그것을 받아들일 때 진정한 발전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그와의 인터뷰 내내 관통했던 한 단어는 바로 ‘상생’이었다. 모두가 다 같이 잘 먹고 잘살기를 꿈꾸며 내가 더 나은 부분이 있다면 남에게 나누어주는 삶을 살아왔던 강호현 회장. 그가 있기에 익산시의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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