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납세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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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8.08.07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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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납세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세무 관리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다

 

사회 흐름이 빨라졌다. 매일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이 개발되고, 기존의 방법은 날마다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자 ‘변화를 선도하는’이란 문장이 유행어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이처럼 현 사회에서는 변화에 빨리 적응하고 선도하는 일이 무척이나 중요해졌다. 전문분야인 세무 영역도 예외는 아니다. 세무 활동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사회적 흐름 속에 세법도 계속 바뀌면서 변화를 선도하는 세무사가 앞서갈 수 있는 구조가 되었다.

 

세무사는 매력적인 직업

세무대리 시장은 ‘춘추전국시대’가 된 지 오래다. 한국세무사회의 자료에 따르면, 한 해에 배출되는 세무사의 수는 700여 명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18년 세무사시험 최소 선발 인원을 지난해와 동일한 630명으로 확정한 것을 보았을 때 앞으로 세무사의 숫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세무사가 많아질수록 세무대리 시장은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일부에서는 세무사 시장이 레드오션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춘추전국시대에도 ‘전국칠웅’이라 불리는 강대국이 있었듯, 세무대리 시장에도 전문성과 자신만의 노하우로 무장한 강자들이 있다. 신유한 세무사 역시 이들 중 하나다.
 

  천지세무법인(이하 천지) 김포지사 지사장이자 대표 세무사인 신유한 세무사는 군대를 갓 전역한 2012년 24살의 다소 젊은 나이에 세무사 시험에 동차 합격했다. 흔히 군 제대 직후에는 건설적인 미래를 꿈꾸기보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카르페 디엠을 지향하곤 한다. 그럼에도 신 세무사가 이른 나이에 자신의 진로를 세무사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모든 경제활동에는 세금이 부과되지만 정작 본인의 세금은 어떻게 계산되며 합법적 절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세무사의 역할은 재산권과 직결되는 세법으로 납세자에게 올바른 세무지식을 전달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처럼 세무사는 제가 가진 세무 정보와 지식으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세법만큼 사람 삶의 온갖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법은 없다’는 미국 대법원 판결문처럼 세법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렇기에 신유한 세무사는 세무사기 되기 위해 끊임없는 관련 법 지식 습득은 필수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보다도 고객과의 소통 능력을 겸비해야 이와 같은 지식을 실무에 적용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일방적인 세무지식을 전달하기보다 상호간의 신뢰를 통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주며 납세자의 진정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좋은 세무사의 조건이다.     

 

천지세무법인과의 인연은 여전히 ing

대학 졸업 후 천지와 인연을 맺은 신유한 세무사는 수년간 본사에서 근무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본사에서 그는 상장 법인과 고소득자 대상의 세무자문 경력, 큰 규모의 법인 대상의 회계·세무대리 경력 등을 쌓아오며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있었다. 본사 소속의 세무사로서도 그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았지만 신 세무사의 시선은 더 높은 곳을 향했다. 자신만의 공간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진정한 파트너가 되고 싶다는 꿈이었다. 이는 머지않아 현실이 됐고 지난해 11월 김포 지사를 설립할 수 있었다. 신유한 세무사가 독립을 꿈꾸면서도 천지와의 인연을 이어갔던 이유는 확고하다. 보통의 세무법인들이 상호만 공유하는 독립체 재산형식이라면 천지는 모두가 하나의 회사인 원펌 체재이다. 또한 천지에서의 세무업무는 세무사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 잦은 교류와 회의를 통해 각 지사의 장점을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매번 달라지는 세법을 누구보다 빠르게 적용 가능하고 리스크도 줄일 수 있으며 더 큰 고객 만족을 끌어낼 수 있다.
 

  신유한 세무사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김포 지사만의 경쟁력 중 하나라고 강조한다. 예를 들면 이곳에서는 세무신고 기간 전에 예상 세액을 미리 안내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 해결점을 사전에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업무 구조로 최근 법인세 신고 기간이 끝나기 전 조정수수료 수취 100%라는 목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젊은 세무사로서 그가 전하는 긍정의 에너지도 이곳만의 경쟁력이다. 신 세무사는 “제가 아무래도 연차에 비해 젊다 보니 고객분들이 조금 더 편하게 다가와 주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고객이 사무실을 찾거나 전화를 하지 않아도 메신저를 통해 이들과 편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어떤 질문을 해도 법령 근거로 피드백을 빠르게 줄 수 있기에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그는 그동안 많은 도움을 받았던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신유한 세무사는 “김포지사의 설립과 성장에 가장 큰 도움을 주시는 경인본부장 박기송 상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항상 밝은 모습으로 고객과 진심어린 소통하는 우리 김포 지사 식구들과 가족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이야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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