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특집 - 특화전문인재양성 부문] 전북대 유연인쇄전자 특화전문인재양성사업단 이명훈 단장
[전주시 지역특집 - 특화전문인재양성 부문] 전북대 유연인쇄전자 특화전문인재양성사업단 이명훈 단장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4.03.03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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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세계적인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겠다”

 

인쇄전자 산업분야 글로벌 First Mover형 특화 전문 인력 양성

 

 

전주지역은 인쇄전자 산업을 지역의 전략특화 산업으로 선정하고 2004년부터 산업과 인프라를 육성해 왔으며 그동안의 노력에 힘입어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가장 인쇄전자 사업체가 밀집된 곳이다. 인쇄전자 산업은 세계적으로도 비교적 최근에 발달되기 시작한 분야로 우리나라가 타 산업분야와는 달리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 정부에서도 2025년 우리나라의 먹을거리를 책임질 6대 미래 선도 기술로 선정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BK21플러스 사업 선정으로 날개 달다

전북대 유연인쇄전자 전문대학원은 2011년 가을 교육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독자적인 학사운영이 가능한 전문대학원으로 설립을 인가받아 2012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해 오고 있다. 이와 같이 인쇄전자 기술에 특화되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정도다. 대학원은 2013년 BK21플러스 전북대 유연인쇄전자 특화전문인재양성사업단으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큰 날개를 달게 됐다. 이명훈 단장은 “저희 대학원은 신설된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교수 연구업적, 산학실적, 교육과정, 학생지도 등 모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기에 BK21플러스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라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교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전북대학교와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도 큰 몫을 해줬습니다”라고 덧붙였다. BK21플러스 특화전문인재양성사업단은 타유형의 사업단과 달리 산학협력 체계가 매우 중요시 되는 분야다. 이에 이 단장은 “본 대학원의 교육 과정도 스마트 인쇄전자 분야의 융합 트렌드에 걸 맞는 다학제적 융합 역량을 갖추고 산업현장의 실무경험을 갖춘 실무형 융합인재양성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문제 해결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젝트형 교육,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 세계를 선도할 글로벌 리더형 교육 등 세 가지 기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차별화 된 산학협력과 글로벌 리더양성 위해 최선

우리나라는 역사상 최초로 전자산업의 국제표준화 기구인 IEC의 인쇄전자 분과(TC119)의 주관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사업단의 국제교류는 이미 타 사업단과는 달리 상당히 높은 수준의 실적을 가지고 있다. 매년 국제 인쇄전자산업전, IWFPE, ICFPE 등 국제행사에 참가해 대학원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제학회 등 대학원생의 논문 및 포스터 발표 지원을 계속 해오고 있다. 이 단장은 앞으로 글로벌 리더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국제교류는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 전하며 “강의 중 50% 이상을 영어 강좌로 개설하고 있으며, 소속 학생들은 외부공인 기관에서 운영하는 영어능력 평가시험에서 학칙에서 규정한 점수 이상을 획득해야 졸업자격이 부여되고, 이를 위한 영어 학습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업단은 산학협력과 관련 기업과 학생의 1:1 매칭 프로그램이라든가 산학협력 중점교수의 채용과 같은 산업체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펴고 있다. 또한 대학원은 BK21플러스 사업과 병행해 전북도청에서 지원하는 취업연계형 특성화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두 사업을 통해 재학생 전원이 전액 장학금 지원을 받고 있다. 이 단장은 “본 사업단은 학생들에게 많은 산업체 인턴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학협력을 전담하는 산학협력 중점교수를 두고 있어서 국가 연구과제 도출 및 추진, 산학협력 체제 구축, 인적교류 및 산학공동연구 발굴 등의 산학협력 사업을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업단은 특징적으로 단기 특강, 창업아카데미, 창업캠프 등을 통해 학생창업도 권장하고 있다.

 

 

“야망 있는 젊은이들의 도전 기다려”

이명훈 단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먹을거리가 될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 누구보다 앞서 나가며 전문 인력 양성하는 것은 큰 보람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지는 일입니다”라며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그만의 철학을 전했다. 그는 2014년 계획으로 취업 및 창업을 연계하기 위한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및 국내 산업체와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조성하고, 산학협력 컨소시움을 구성할 것임을 밝혔다. 이 단장은 7년 안에 세계적인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참여교수의 연구탁월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한 신진 연구인력 및 학생확보,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기본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고부가가치 특화산업인 인쇄전자 산업분야의 글로벌 First Mover형 특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합니다”라고 그만의 목표달성 전략을 피력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사업단이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우수 학생 확보를 꼽으며 “이미 본 사업을 통해 모든 학생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과 우수한 학업환경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이공계 대학을 졸업하고 인쇄전자라는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 꿈과 미래를 키우고 싶은 야망 있는 젊은이들의 도전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먹을거리를 만들 사업단에 많은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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