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젊은 피’ 황명선 시장이 말하는 논산의 100년
논산의 ‘젊은 피’ 황명선 시장이 말하는 논산의 100년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8.08.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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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이라 쓰고 ‘사람’이라 읽는다

[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한국의 도시 논산시

황명선 논산시장
 

 


기자가 만난 논산시민들은 하나 같이 황명선 시장의 3선을 축하하고, 황 시장의 열정을 칭찬했다. 그가 시장으로 있는 동안 논산시가 눈에 띄게 발전했다며 마지막 임기동안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랐다. 기자는 궁금했다. 황 시장의 무엇이 이토록 시민들을 열광하게 했을까? 황명선 시장은 셀럽이고 시민들은 팬인 듯한 이 분위기는 무엇일까? 그래서 그의 인터뷰를 준비해봤다. 대면 인터뷰는 힘들었지만 서면 인터뷰를 통해서라도 황명선 시장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미래, 중단 없는 논산발전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겠다”

3선 연임 성공의 원동력은?
2010년 7월 1일, 시민여러분들의 애정과 관심 속에 출발한 민선 5,6기는 세일즈 시장을 자처하며 1%의 가능성만 있으면 어디든 달려갔다. 무엇보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동고동락(同苦同樂)’ 행복공동체 안에서 모든 시민이 풍요로운 논산을 위해 교육‧문화‧복지‧경제 정책을 힘 있게 추진해 왔다. 중단 없는 논산발전을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은 ‘새로운 100년 논산시대’를 흔들림 없이 계속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민의 명령’일 것이다. 이 준엄한 명령은 희망의 미래로 가는 더 큰 길을 내라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명령으로 알고 모두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지난 8년 동안 성공했던 정책은 꾸준히 이끌어나가고, 미흡한 부분은 더 좋은 정책으로 보완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나아가겠다.

재임기간 중 꼭 이루고 싶은 것과 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가장 이뤄내고 싶은 지역 현안사업은 ‘KTX훈련소역 신설’이다. 130만 명 이상의 훈련병과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최소한 입대와 면회시라도 정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인 만큼 KTX훈련소역 건립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그동안 육군훈련소를 찾는 연간 130만에 이르는 전국의 훈련병과 가족의 국방복지와 예우,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방의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위한 배려 및 국가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2010년 7월 민선5기 취임이후 ‘KTX훈련소역’ 신설을 위해 국회, 국방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한국교통연구원 등 정부부처 및 기관을 200여 차례 이상 방문하며 당위성을 설득해왔다. KTX 훈련소역 신설은 지역의 민원이 아닌 가치적인 문제로, 지역의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장병들을 위해 국방복지와 예우 차원에서 꼭 이뤄져야 한다. KTX훈련소역이 설치될 수 있도록 공직자뿐 아니라 전 시민의 모든 힘을 쏟아 붓을 것이다.

육군훈련소, 국가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군사도시 활용방안은?
지난해 6월, 국내유일의 안보교육기관인 국방대학교가 논산으로 이전했다. 이에 논산은 국가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역점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으며 명실 공히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국방의 핵심 중추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지난해 11월 8일에는 육군훈련소가 위치해있는 연무읍에 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인 ‘선샤인랜드’가 개장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2014년 11월 첫 삽을 떠, 총 사업비 1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선샤인랜드’는 스릴넘치는 서바이벌 게임뿐만 아니라, 1950년대 옛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해 근대역사문화의 모습을 간직한 시대물 영화 및 드라마촬영장소로 전 국민들에게 가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탈바꿈하는 활력 있는 ‘논산’

도농복합도시인 논산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복안은?
논산은 시간이 갈수록 작아지는 농업, 줄어드는 농민, 떠나는 농촌으로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시가 사활을 걸고 있다. 우리시는 지금 희망찬 내일의 새로운 터전,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사회적 정의’라는 가치 구현이다. ‘기회의 평등’을 바탕으로 공정과 신뢰 속에 사회적 정의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농촌과 도시,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인과 청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주인으로서 차별 없이 인권과 공정한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 도농복합도시인 우리 시에는 우리 먹거리와 농촌을 지키고 있는 19%의 농업인들이 있다. 이분들의 살맛나는 삶을 위해 소득 및 생활안정 지원, 농산물 광역직거래센터 운영,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영농 확장, 작목별 공동출하 시설 및 해외수출 지원 확대 등 미래 농업을 견인할 성장 동력을 개발하고, 혐오시설로 소외받는 축산업 농가 지원을 강화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것이다.
  농촌재생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고용창출과 부족한 노동력을 해결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향상 시키고,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령화된 농업의 생산적 복지 확대와 농촌 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시민들 역시 먹거리의 안전성 향상과 도시화의 지친 삶 속에서 농촌으로의 여행을 통한 치유 등 6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대형 기업 및 유통센터에 시름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자생할 수 있도록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확산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및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시장광장 및 공영 주차장 확충,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지역이 고루 발전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세심히 준비하고 추진하겠다.
 
‘기회는 평등한, 과정은 공정한, 결과는 정의로운’ 사람 중심 세상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시장님의 시정운영철학은?
2010년 7월 1일 제18대 논산시장 취임 시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 ‘사람중심 행정’ 이라는 시정 철학 아래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대가 요구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시민들에게 다짐했고 약속했다. 이와 같은 다짐과 약속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열심히 달려왔다. 지도자의 몫은 플랫폼의 역할이다. 관료, 시장질서, 사회적 질서들을 플랫폼으로서 반듯하게 잘 운영하면 그 속에서 성실한 주민들이 땀과 노력을 통해서 역사를 발전시킨다.
  하나하나의 전략이 우리 논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중요한 초석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서만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사업들이다. 이제 논산시는 대한민국 헌법 제 10조에 명시된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며, 참여, 소통, 인권, 민주적 가치가 확립된 ‘사람 중심의 공동체’로 새로운 도약을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
1%가 99%를 지배하는 사회가 아닌, 승자가 독식하여 다수가 불행해지는 사회가 아닌,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믿음으로 ‘사람 중심 세상’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시민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논산!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생태 그대로의 자연이 숨 쉬는 도시! 문화와 예술이 삶 속에 녹아있는 공간! 역사의 향기와 삶의 추억들이 되살아나는 고향의 품 같은 논산을 꿈꾼다. 요란하게 외치지 않아도 돋보이고, 누가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논산. 화려하지 않아도 기본이 바로 서 있고 소박하고 검소해도 안전한 우리의 논산을 그려본다.
  경쟁의 가치를 지양하고 갈등과 대립보다는 협력과 조정의 힘으로 시정을 이끌어나갈 것이다. 현장에서 경청과 소통, 공감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희망을 응원할 것이다. 희망을 열어줄, 이 새로운 역사의 물결에 부디 함께해주길 바란다. 시민이 시장이다!

그렇다! 황명선 시장은 ‘사람’을 중시한다. 그의 모든 계획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었다. ‘사람’ 중심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황 시장의 노력이 논산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했던 것이다. ‘논산’이라 쓰고 ‘사람’이라 읽는 황명선 시장의 행보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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