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VISION ISSUEMAKER - 글로벌교육부문] 김일수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 원장·정치외교학과 교수
[2014 VISION ISSUEMAKER - 글로벌교육부문] 김일수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 원장·정치외교학과 교수
  • 이용호 기자
  • 승인 2014.01.01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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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용호 기자]

 

글로벌화를 진두지휘하는 국제교육의 中心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최근 세계화에 발맞추어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국제화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또한 국제 문화교류의 의식 없이는 개인의 발전과 생활 향상, 문화국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것 자체가 어렵게 되어가고 있다. 국가의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세계화의 대열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은 이미 수많은 외국인과 유학생들이 우리와 같이 어우러져 생활하고 있다. “앞으로 여러 국가와의 문화교류가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고, 세계 국가의 다양한 문화와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선진 국민으로서 당연한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라고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 김일수 원장은 전했다.

 

 

글로벌화를 주도하는 국제교류 전문기관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 김일수 원장은 만 2년 동안 국제교류원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원장직의 연임이 확정되었다. 김 원장은 2년 동안 국제교류원내 구성원들 간의 일체감을 형성하는데 주력했다. 그뿐만 아니라 국제교류 프로그램 내실화, 전년 대비 50% 이상의 외국인 유학생 확대 등을 추진하여 2013년 27개국 1,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김일수 원장은 “2년 동안 국제교류원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개선과 양적인 성장에 집중했더라면 앞으로의 계획은 지금과 같은 양적인 성장에 더하여 더욱 내실을 갖춘 기관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입니다”라며 다시 시작하는 포부를 밝혔다. 충북대학교는 2012년 12월에 법무부와 교육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 역량 인증제’에 선정되어 외국인 관리 분야에 그 역량을 인증 받았으며 이로 인해 충북대학교의 국제화 지수 또한 향상하게 되었다.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지역과 함께 국토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대학, 지역과 함께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이라는 충북대학교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35개국 107개 대학을 비롯해 2개 기구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여 중부권 최고의 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학생과 충북대 학생간의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매년 본교 재학생 중 350명 이상을 선발해 세계 유수의 대학에 교환학생과 어학연수생으로 파견한다.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One-Stop 서비스(연수생 유치, 한국어 교육, 대학 진학, 학업, 체류, 졸업)를 구현 하고자 ‘외국인 유학생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본교 재학생 및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의 국제적인 소양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양질의 다양한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영어 취업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공자학원’을 운영함으로써 중국어와 중국문화 교육에도 힘쓰고 있는 부분이 특징적인 부분이다. ‘공자학원’은 한국 국립대학교 최초로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 교육부(한반)의 지원을 받아 중국 문화와 중국어를 교육하는 기관으로 중국 교육부에서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배치하고 있다.

지난해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은 ‘Culture Fair 2013’을 개최해 세계 문화교류의 장을 펼쳤다. Culture Fair 축제는 2010년부터 매년 1회 진행하여 이번에 3회째를 맞이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국과 가족을 떠나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문화적 융합과 더불어 문화 인식의 차이를 좁히려는 시도로 실시되고 있다. 김 원장은 “Culture Fair축제가 문화 교류를 통해 우리 대학을 진정한 다국적·다문화 캠퍼스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글로벌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진취적인 사고와 언행일치(言行一致)의 행동양식

김일수 원장은 요즘 대학생들이 지나친 보호를 받고 자란 부분이 있어서 누가 나서서 이끌어주길 바라고 스스로 일을 해결하려는 적극성이 부족해 보인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이런 측면에서 국제화 시대에 학생들이 가져야 할 자세로 새로움에 대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 외국어 습득에 필요한 열정과 적극성,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와 행동하는 양심이 저의 좌우명입니다. 학생들이 조금 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선택과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국제교류원장으로서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며 자신의 생각을 내비쳤다.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은 다가오는 2014년 새롭게 준비하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취업캠프를 운영하고 취업을 위한 인성교육과 취업특강을 계속 추진하고자하며 현재 운영 중인 ‘한국어’, ‘한국사회의 이해’ 강좌에 더해서 더 많은 교양강좌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2차 유학제도를 추진하는 것이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외국인이 제 3국으로 2차 유학 및 연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김 원장은 “현재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개인의 능력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니라 조직적인 시스템 안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 하겠습니다”라며 국제교류원의 비전을 제시했다.

앞으로 충북대학교가 <한중청년문화교류거점센터>를 설립할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중국 교류 중심지’로 우뚝 서기를 희망하며 또한, 학생들의 진취적인 사고와 국제화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김일수 원장의 행보를 계속적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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