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VISION ISSUEMAKER-교육컨텐츠 부문] 그린차일드 이봉재 대표
[2014 VISION ISSUEMAKER-교육컨텐츠 부문] 그린차일드 이봉재 대표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4.01.02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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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즐겁고 재미있는 입체도화지 세상

 

“새로운 시장 창출, 확대, 협력으로 상생 모색할 것”

 

 

 

입체도화지는 낙서를 포함하는 그림 그리기와 문자 학습, 책읽기로 발전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기획 한 것으로, 평면에 그리던 그림을 공간개념을 포함하는 학습활동으로, 확대한 새로운 개념의 교육컨텐츠다. 입체도화지 시장을 개척하고 도전장을 내민 이는 바로 그린차일드에 이봉재 대표다. 소년 같은 감수성으로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줄 입체도화지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평면에서 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다

흔히 종이하면 평면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봉재 대표는 평면적인 종이를 입체화하는 아이템을 생각했고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Epchay-Dohwagy(입체도화지)다. 이 대표는 “입체도화지는 입체구성을 갖는 여러 면(面)에 그림을 그리는 재료로, 사물의 시각적인 차이와, 형태나 모양이 갖는 공간개념을 학습하는 미술 및 교육재료입니다. 지금까지 종이를 이용한 평면적인 학습 방식에서 공간개념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더욱 고도화된 학습방식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처음 개척하는 시장이니만큼 어려움도 많았을 이 대표이지만 그는 TV를 보면서도 눈물을 흘리는 섬세함으로 발견한 아이디어를 뱀 꼬리를 물듯 생각을 쫓아가며, 하고 싶은 일, 재미있는 일, 즐거운 일로 계속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이, 어려운 일도 이겨 내게 한 원동력인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입체도화지의 원리는 명료하다. 새롭고, 재미있는 놀이 방식으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점(點)이 선(線)이 되고, 선(線)이 면(面)이 되고, 면(面)이 공간을 만들듯 평면인 도화지에 표현되던 다양한 생각들이 입체도화지로 연결되면서 꼬리에 꼬리는 무는 무의식속으로 찾아 들어 무한확장을 가져올 수 있게 한다. 이 대표는 “저희 컨텐츠는 개개인의 생각과 의도를 자유롭게 발전하고, 다른 것  들과 연관 지어 가는, 관계를 확대 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집단지성을 느낄 수 있게 하고 그 차이가 이해되는 순간, ‘겨울 밤 하늘에 빛나는 별빛’처럼 빛나는 눈빛을 볼 수 있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파이를 나누기보다 파이를 키우는 일에 집중할 것”
평면을 입체로 만들겠다는 혁신적인 생각을 해낸 이 대표이지만 그의 바람은 참 소박하다. 누가 더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려고 경쟁하기보다는 같이 공존할 수 있는 무대를 키우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파이(판매시장)’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파이’를 키우는 일에 집중합니다. 모든 업무와 성과는 파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있습니다. 우리는 ‘입체도화지’ 방식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확대하고, 협력하며, 이익을 함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를 통해 그린차일드가 추구하는 ‘상생’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더해 그는 “벤처 투자펀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벤처 기업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파이(만들고자 하는 새로운 시장)를 키우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라며 벤처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었기에 벤처후배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그린차일드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입체도화지는 상품을 개발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국내시장을 포함한, 해외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고, 기획된 상품이라며 해외진출 계획 또한 ‘입체도화지 방식’이 될 것이라고 이 대표는 강조했다.

 

 

아이들이 꿈꾸는 ‘PAPER WORLD’
그린차일드의 비전은 ‘PAPER WORLD’이다. 말 그대로 입체도화지 세상이다. 이봉재 대표는 “나무로 응축된 태양 에너지를 고도화된 방식으로 활용하면서 지적 발달을 이끌어 왔듯이, 아이들에게 햇빛과 같은 다양한 창의적인 놀이와 학습방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경험 할 수 있는 공간을 입체도화지로 만들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입체도화지로 만든 ‘PAPER WORLD’를 확산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세상을 바꾸는 힘은 ‘엄마의 창의력’이라고 확신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10살까지 애착형성, 제3자전이, 개념형성, 문자학습, 학습방법의 변화, 인지적 학습단계로 구분 되며, 엄마가 각 단계마다 시기별 특성을 이해하고 그 특성을 응용 할 수 있게 되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양육활동이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 대표는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미술재료를 개발하다 보니 유아의 학습방식은 양육(생존)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전달되고 기인된다는 생각입니다”라며 “입체도화지는 3~7세를 대상으로 제3자전이, 개념형성, 문자학습 단계를 기초로 개발되었습니다. ‘엄마의 창의력’은 입체도화지로 우리 아이의 가능성을 무한확장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입체도화지는 비단 아이들의 학습 재료뿐만 아니라 기업의 창의력 개발과정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컨텐츠 이니 만큼 이봉재 대표는 항상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아이들의 생각을 그대로 입체도화지에 담아내고자 노력하는 그의 모습은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고 이 일을 사랑하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봉재 대표를 통해 그린차일드의 입체도화지가 세계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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