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Vision Education] 공주북중학교 지석철 교장
[2014 Vision Education] 공주북중학교 지석철 교장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4.01.02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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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지역 최초 민사고 합격생 배출

 

“교사들의 열정, 학부모들의 신뢰가 만들어 낸 쾌거”

 

 

45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북중학교는 입시부분에서 2014년도 공주지역 최초로 민족사관고등학교 합격생을 탄생시키는 등 최근 다양한 특목고 합격생들을 배출해내며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석철 교장은“그동안 교육과정을 잘 따라와 준 학생들과 학생들을 열정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학교를 믿고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신 학부모님들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
공주북중학교는 작년 졸업생 160명 중에서 국제고 2명, 외국어고 3명, 과학고 1명, 예술고 2명 등의 합격생을 배출했고 2014년도에도 민족사관고 1명, 외국어고등학교 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지석철 교장은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 교원의 책무성과 전문성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품성 및 생활습관 형성, 창의적 사고력 신장에 중점을 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실천전략으로 공주북중의 옛 명성을 되찾고 명문중학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 교장은“현재 결과에 만족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습니다”라며“늘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공주북중학교의 발전을 위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와 동창들이 모두 하나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학교는 사교육 없이 학교교육만으로 학생들의 배움 욕구를 해소해 줄 수 있음을 몸소 보여줬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사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었으며 이는 곧 학교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졌다. 지 교장은 이러한 교육현장이 서로를 이해하고 아껴주는 바른 품성의 인성교육까지 이루어지게 했고 이것이 우리학교만의 최고의 비법이자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며 강조했다.

 

 

학력신장을 위한 프로젝트 진행
공주북중학교는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1학년은 영재반, 2ㆍ3학년은 야간에 이루어지는 늘품반, 주말에는 경시대비를 위한 주말아카데미반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맞춤식 학습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학교는 이에 더해 주요 교과목의 심화학습으로 배운 내용을 내재화하기 위해 창의적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운 내용들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결과 공주지역의 모든 경시대회에서 최고의 결실을 맺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2013 충청남도 교육청 자율장학우수교로 선정되어 학력신장을 위한 프로젝트 운영의 결실을 공고히 했다. 이에 관내 학교들이 공주북중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지석철 교장은“앞으로 모든 교사들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수업을 전개해나가는 운동을 강화시키고자 합니다. 교사의 교육열정과 학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모여 더욱더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공주북중 학생들은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 또한 갖추고 있어 명문사학 인재로서의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 교장은 인성교육으로 첫째,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학생, 둘째, 단정한 복장과 예의바른 학생, 셋째, 선생님과 함께 동행 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열정이 넘치는 학생 육성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학교를 행복한 배움터로 만들어 학교폭력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모든 학생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바르게 판단하며 행동하는 학교 풍토를 만들기 위해 선행을 한 학생을 표창함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지 교장은 부임이후 현행교육과정에 맞도록 학교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노력과 동시에 꾸준히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은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갖고 학교생활에 임하고 있으며, 교사들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지도의욕이 넘치는 살아있는 학교, 역동적인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2014년도에는 감동교육 실천으로 학교만의 브랜드 만들겠다”

공주북중학교는 2014년도에는“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굴해 키우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교육목표로 세웠다. 이 목표의 핵심은 스스로 참여하는 감동교육이다. 지석철 교장은“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참여교육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교사들은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전문성 있는 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연수와 워크숍에 참여해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은 신뢰와 긍정으로 교사와 동행하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 배움터를 만들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아직은 근시안적으로 학교의 위상 정립에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라며“조금 더 거시적인 안목으로 현 교육제도의 개선에 따른 사회의 욕구에 부합하는 학교 경영 마인드를 갖출 것입니다”라고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신을 계속 달굼질 할 것을 밝혔다. 공교육이 위태롭다는 현재의 상황을 비웃기라도 하듯 공주북중학교는 공교육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냄은 물론 더 나아가 공교육의 대표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이제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는 공주북중학교의 2014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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