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 - Financial Consulting Leader] 러브에셋 안산지점 김진혁 지점장
[한국의 인물 - Financial Consulting Leader] 러브에셋 안산지점 김진혁 지점장
  • 김재훈 기자
  • 승인 2013.12.31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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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재훈 기자]

[한국의 인물 - Financial Consulting Leader]

 

 

믿음과 기다림으로 최고의 GA를 만든다


모든 사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안식처’같은 지점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예의와 배려’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부드럽게 하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 지점이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닌 ‘관계와 소통의 장소’라고 생각하는 김진혁 지점장은 서로에 대한 배려로 안산지점을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누는 함께 행복한 지점으로 이끌고 있다.

 

 

14년 보험 외길의 관리자
아이러브에셋 안산지점 김진혁 지점장은 2001년 대학졸업 후 첫 직장을 알리안츠생명 공채 1기로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14년 동안 보험 외길을 걷고 있는 보험업계 베테랑이다. 첫 직장에서 관리자로서 인정을 받고 일하던 그는 2008년 생명·손해보험 통합 판매법인인 아이러브에셋에 합류했다. 그는 “많은 것을 포기하고 법인대리점을 선택한 것은 ‘누군가에게 평가되고 선택되는 사람’이 아닌 ‘나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예의와 배려’를 통해 팀원 모두가 서로 챙겨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일하는 지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김진혁 지점장은 “언제나 안산지점에 출근하는 사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문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지키고 만드는 것이 제 임무입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안산지점은 신인과 경력직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최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별한 교육으로 양질의 재무설계사 육성
‘정직한 금융, 합리적인 제안’을 지점이념으로 세운 안산지점은 타 GA와 달리 설립 초기에 보험세일즈에 첫 입문하는 사원들을 주로 육성했다. 김진혁 지점장은 특히 사원들의 ‘교육’을 중요시 여긴다. 입사 초기 ‘상품 교안’을 자신만의 전달법으로 만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명·손해보험 상품의 장점을 조합해 또 하나의 상품처럼 컨셉화·실전화해, 안산지점 사원만이 가능한 ‘수평설계 컨설팅’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고객들 상황에 맞는 보다 종합적인 재무설계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안산지점은 경력사원들의 입사로 신인과 경력의 절묘한 조화를 이뤄 더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다수의 사원들을 영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얼마나 양질의 사원을 육성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춘다. 그가 말하는 양질의 사원이란 보험판매를 잘하는 사원의 뜻이 아니라, 기본적인 사람의 소양을 가진 사원을 말한다. 그는 지점장으로서 사원들에게 재무설계사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으로 항상 4가지를 강조한다. 그가 첫 번째로 강조하는 것이 ‘태도와 자세’이다. 그는 “처음 입사하시는 신인이라면, ‘태도나 자세’를 통해서 기본적인 성공 가능성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아주 기본적인 것들을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출근과 성공일지작성, 메모습관, 정리 정돈 등의 자세는 회사가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사원 본인의 의지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분명한 ‘목표 의식’이 있어야 한다. 영업을 막연한 기대감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본인이 이루고 싶은 것들을 수치화하고 계량화해서 ‘관리’를 해야 한다. 그는 “영업을 기대감만으로 하는 것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 속을 시속 150KM 달리는 차와 같다”고 표현했다. 다음으로는 ‘평정심’이다. 고객과 약속이 취소되거나, 계약이 성사되지 않는 등 수많은 변수에 매일매일 막연한 불안감을 버리지 못하는 영업사원은 그런 고민과 불안감에 소중한 시간을 다 소진하기 때문이다. 성공일지나 활동계획서 등을 통해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항상 계획적으로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것은 내부고객, 즉 동료설계사에 대한 예의와 배려이다. 동료에 대한 예의는 직장문화를 최상으로 만드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다. 이를 통해 지점이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닌 직원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원이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관리자가 리더로써 가져야 할 덕목 중 하나는 ‘선택과 집중’이다. 즉, 리더의 역할은 어려운 시점에서의 신속한 판단과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을 통해 결정된 것에 얼마나 조직의 호응과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느냐이다. 그는 앞으로 안산 지역 내 최대조직을 보유한 GA지점을 만드는 목표와 더불어 언제나 안산지점에 출근하는 사원들이 즐거운 문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고 지키는 것을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성과에 눈치 보고, 고성과 설계사 몇몇에 의해 좌우되는 지점이 아닌 모든 사원들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사원들을 믿고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재무설계사를 목표로 보험업에 첫발을 내디딘 사람들에게 이 일로 성공할 수 있을지 또는 얼마를 벌 수 있을지에 대한 소모적인 고민보다 내가 정말 재무설계사를 진정한 직업으로 생각하는지, 또한 얼마만큼의 시간투자와 노력을 할 수 있을지를 명확히 세우고, 가장 기본적인 자세와 태도를 확고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5년 12월 31로 맞춰놓은 자신의 타이머가 울리는 순간까지 현재 자리에서 맡은바 역할을 다하고 있는 사원들과 앞으로 들어올 많은 신입 사원들과 함께 아이러브에셋 안산지점의 목표가 이뤄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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