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ation 2013 & Education] 도담초등학교 김순옥 교장
[Innovation 2013 & Education] 도담초등학교 김순옥 교장
  • 박성래 기자
  • 승인 2013.12.16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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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박성래 기자]


세종시 브랜드 가치 높이는 ‘스마트 교육, 스마트 스쿨’

도담만의 ‘특성화 교육’으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할 것




‘도담’은 ‘도담하다’의 어근으로 ‘야무지고 탐스럽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명품 도시를 꿈꾸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도담초등학교는 올해 3월 개교한 신생학교지만, 이미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로 각인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도담초등학교는 세종시의 명품 교육은 물론 ‘스마트 교육’을 주도하는 ‘스마트 스쿨’로 거듭나며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할 ‘특성화교육 프로그램’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는 미래형 학교이다.



도담초등학교의 자부심 ‘특성화 교육’

도담초등학교의 ‘특성화교육 프로젝트’는 ‘특별’하고 ‘스마트’하다. ‘도담 방과후 학교’ 23개 부서와 ‘거점 방과후 학교’ 19개 부서로 구성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은 전국 어느 학교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특성화교육 프로그램으로써 그 가치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담초등학교만의 특성화 교육은 개인별 맞춤형교육, 실용영어교육, 리더십교육, 특기적성교육, 현장체험교육, 인성교육 강화 등 크게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의 특성과 잠재력 개발 및 품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에 열정을 쏟고 있는 도담초등학교는 스마트스쿨 환경 구축, 소인수 학급의 개별화 교육과정 운영, 미래사회 인재에게 필수적인 의사소통능력과 리더십교육 등에 역점을 두어 ‘큰 꿈을 키워 미래를 여는 한울 도담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높게! 넓게! 함께! 자신의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고 있다. 미래를 향한 높은 꿈과 세계를 품은 넓은 가슴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도담행복 교육의 시작은 한 학생이 평균 6개 이상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와 시간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개인별 맞춤형교육 강화 프로젝트’가 눈에 띈다. 학급당 인원수 12명 내외로 개별화 교육을 추진하는 ‘개인별 맞춤형교육 프로젝트’는 소집단 그룹별 활동을 강화하고, 기초·기본학력 정착 및 보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서 및 논술교육을 강화하여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능력을 배양하는데 힘쓰고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실용영어 강화 프로젝트’는 학년군별 실용 영어교육 교재를 제작·보급하고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실용 영어교육과 실용영어 300문장 외우기 운동, 영어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저학년을 위한 1~2학년 방과후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방학 중 제주 영어마을을 이용한 영어캠프 운영은 조기영어에 대한 개념을 정립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영어도서관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리더십 강화 프로젝트’는 인성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연2회 운영하며 교내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교생이 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 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특기적성교육 강화 프로젝트’는 전교생이 1인 4악기 연주기능 습득, 양악기 및 전통악기 연주 기능 강화, 발레 및 엘리트 체육 교육 조기 시행, 전교생 태권도 1품 획득 등으로 교과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조기에 적성을 파악하고 바로잡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도담초등학교의 특성화 교육은 교내에서 이론을 바탕으로만 진행되지 않는다. ‘현장체험학습 강화 프로젝트’로 인근 목인동 교육농장을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농장제, 텃밭 및 꿈나무 가꾸기 등 녹색성장체험학습과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현장경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교생 뇌운동 교육을 실시하고 언어문화개선 프로그램을 갖춘 인성교육 프로그램 강화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야무지고 탐스럽게 스마트하게’

도담초등학교는 세계화시대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최첨단의 스마트교육 환경 시설을 갖춘 초등교육의 명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학생들은 개인마다 지급된 ‘갤럭시 탭’으로 최첨단 교육을 받고 있으며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뤄진 도서관은 별다른 절차 없이 책의 대출·반납 여부를 확인하여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세종특별자치시 1-4 생활권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행정의 중심인 세종중앙정부청사와 아름다운 호수공원, 사계절이 푸른 원수산을 배경으로 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심학교이다. 도담초등학교는 품성이 바르고 실력 있는 학생, 사랑으로 가르치고 연구하는 교사, 교육에 동참하고 협력하는 학부모, 으뜸 교육을 실현하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자는 김 교장의 경영의지를 반영해 학생 모두가 으뜸인 맞춤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도담초등학교 김순옥 교장은 “실용영어교육, 리더십교육, 특기적성교육, 인성교육 및 현장체험학습을 강화하는 특성화 교육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빛깔이 살아있는 미래사회의 리더로 키우고자 합니다.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가치 있는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임으로써 참사람을 키우는 도담교육의 전통을 세울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김 교장은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초등교육 명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넓은 세상을 향해 큰 꿈을 키우는 야무지고 탐스러운 인재를 길러내는 행복학교 문화를 창출하겠습니다라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명품 세종시의 모습처럼 ‘특성화교육 프로그램’과 ‘스마트교육’을 바탕으로 한 도담초등학교가 미래 대한민국 인재 산실의 요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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