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받은 이들에게 ‘행복한 삶’을 되찾아 주는 전문가들
상처 받은 이들에게 ‘행복한 삶’을 되찾아 주는 전문가들
  • 경준혁 기자
  • 승인 2013.07.29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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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이슈메이커=경준혁 기자]

[법무기획 - 한국의 전문변호사]

법무법인 우산 김우석 대표변호사

 

 

 

 

통계청에서 지난 4월 발표한 ‘2012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이혼부부는 11만 4,300여 쌍에 달한다. 인구 1,000명당 2.3건의 이혼이 발생한 셈이며, 2004년 이래 매년 11만 이상이 이혼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이번 통계청 발표에서는 황혼이혼이 결혼 4년 이하 부부의 이혼 비율을 처음으로 추월했다는 점이 부각됐다. 전체 이혼 건수 중 혼인 지속기간이 20년 이상인 경우가 26.4%로 24.7%인 4년 이하의 경우보다 처음으로 많아진 것이다.

 

오래 묵은 감정만큼 고통스러운 이혼소송 과정

원만하게 합의가 이뤄지는 이혼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대부분 부득이하게 소송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황혼이혼의 경우 오랜 기간 쌓인 갈등이 폭발하면서 법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2012년 사법연감’에 따르면 2011년도 이혼사건 접수건수는 45,590건에 달하며 그중 결혼 20년차 이상 부부의 이혼사건은 전년대비 0.01%(476건) 증가한 2만 8,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이혼부부 중 약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법원을 찾고 있으며 그보다 몇 배나 많은 이들이 매년 이혼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법무법인 우산은 이 같은 이혼소송 문제를 당사자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사소송 전문 법무법인이다.

법적인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우산’이 되어드리겠다는 의미를 가진 법무법인 우산은 양재동에 위치하고 있는 본점과 구로동의 분사무소로 구성되어 있다. ‘법률사무소 우산’으로 출발한 양재본점은 당시 업계에서는 유일했던 자체 기술팀을 통해 다년간 높은 수임실적과 승소율을 기록하며 발전하던 ‘건축물하자소송 전문’ 법률사무소였다. 당시 소송을 진행하던 중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혼소송, 상속소송 등 가사사건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인지하고 ‘법무법인’으로 전환하며 전문영역의 다변화를 꾀했다.

사법연수원 수료 뒤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서울남부지방법원 국선변호인 등을 역임한 김우석 대표변호사는 ‘사람의 행복이란 결국 행복한 가정에서 출발한다’라는 생각으로 가정문제 해결을 위한 가사소송에 주력하게 되었다고 한다. 뜻을 함께하는 변호사들과 서울 서남부권역 최대 규모의 ‘법무법인 우산 구로사무소’를 연 이후 그는 깊이 있는 상담과 문제 분석을 통해 ‘행복한 가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우석 변호사는 “법무법인 우산의 또 다른 의미인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신으로 노력하면 저희들이 작은 힘이 언젠가는 큰 결실을 맺으리라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협업 시스템 통해 다각적인 분석으로 최선의 방법 모색

법무법인 우산은 각각의 변호사들이 서로를 서포트(Support)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여타의 법무법인들이 각자 사건을 나누어 처리하는 반면, 법무법인 우산에서는 해당 사건의 전담 변호사와 사건 진행 방향과 내용을 검토하는 몇 명의 변호사로 구성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개개인의 변호사가 사건에 대하여 갖게 될 독단적인 판단이나 선입견을 최대한 배제하고 오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며 의뢰인을 위한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그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법무법인 우산에서는 모든 상담을 변호사들이 직접 담당하며 최소 2명 이상의 변호사가 상담에 참여해 깊이 있는 상담과 원활한 문제 해결을 일궈내고 있다. 김우석 변호사는 “이혼은 길고 고통스러운 과정입니다. 의뢰인들이 받을 상처를 최소화하고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하기 위한 노력이 동반되어야만 합니다”라며 ‘이혼공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낙인을 벗어내기 위한 이혼소송 전문 변호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혼이라는 과정은 분명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작지 않은 상처를 남긴다. 가정의 불화는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불행을 대물림’하게 되는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김우석 변호사는 “소송과정에 접어들게 되면 흔히 당사자 간의 감정싸움에 치우쳐 자녀들이 받게 될 상처와 소외감은 등한시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강의와 저술활동, 가정문제연구소 설립 등을 통해 불화를 예방하거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도움에 힘쓰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이혼이 의뢰인들에게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 되도록 돕고 싶다는 그와 법무법인 우산의 노력이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삶’을 되찾아 줄 희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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