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바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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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3.07.17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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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지방자치시대를 가다 - 평택시편] 국제대학교 경찰경호계열 이기세 학과장

 

최근 대구에서 여대생이 납치 후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한국은 치안의 사각지대에 노출되고 있다. 강력범죄의 증가는 개인경호나 시설보안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경호관련 업계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국제대학교 경찰경호계열 이기세 학과장은 한국의 경호업계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과거에는 경호에 대한 인식부족과 간간히 발생하는 시위대와의 충돌로 인해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텔레비전과 언론매체를 통해 격이 많이 상승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학과장의 말처럼 한국의 경호업계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업체가 생겨나는 등, 전반적인 보안관련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항특수경비요원이나 항만보안요원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최고의 기자재와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경호산업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국제대학교 경찰경호계열은 주요시설의 안전을 도모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새로운 치안대책능력의 수립이 가능한 경찰경호 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다. 경찰경호계열은 이기세 학과장을 비롯하여 경찰전공, 경호안전전공, 경찰사법전공교수들로 이루어져 ‘즉시 하라! 무조건 하라! 될 때까지 하라!’ 라는 슬로건 아래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 학과장은 기존의 경호현황 및 발전방안위주의 연구보다 경호에 인접전공을 융합하는 연구를 해 경호의 적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그는 “경호 및 경찰 사회현상을 포함한 범죄예방 분야 및 안전과 관련된 분야가 앞으로 연구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연구의 방향을 설명했다.

 

 

 

 

 

 

 

 

 

 

 

 

 

 

 

 

 

 

 

 

 

 

 

 

  이 학과장은 쾌적한 학교환경을 위해 “학교안전지킴이”라는 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학생들은 공강시간을 이용해 2명씩 짝을 지어 학교주변을 순찰해 금연, 휴지 버리지 않기와 같은 기초질서 지키기 및 안전한 교육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이런 시스템이 평택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영역을 확장해 평택지역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이 학과장은 항상 가슴속에 ‘청출어람’이라는 사자성어를 지니고 있다. 그는 제자들이 자신보다 더 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입시선발부터 교육,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주문식 교육을 통해 학과의 취업률을 100%로 끌어올리는 것이 제가 가진 소명입니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100% 만족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대학교 경찰경호계열 이기세 학과장. 그의 노력을 밑바탕으로 국제대학교 경찰경호계열이 경호업계를 이끌어가는 인재를 배출하는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

 

취재/임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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