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며 화합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국민화합운동
더불어 살아가며 화합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국민화합운동
  • 남윤실 기자
  • 승인 2013.02.04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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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Interview-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박광열 회장
[이슈메이커=남윤실 기자]

 

대한민국의 보다 나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

 

한국전쟁의 폐허를 딛고 반세기 만에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이러한 기적은 우리도 한 번 잘살아보겠다는 신념으로 똘똘 뭉친 국민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일제의 속박 속에서 벗어나게 된 것도, 올림픽 성공 신화를 이룩한 것도 그 배후에는 언제는 국민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선진 한국의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보다 나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 앞에 타오르는 불꽃을 들고 선봉장이 된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박광열 회장을 만나 바르게 사는 방법에 대해 들어본다.

 

 

 

‘바른 가정 만들기’ 캠페인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지난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조직육성법이 제정되면서 출범한 바르게살기운동은 현재 전국 233개 시·군·구 협의회와 3,301개 동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회원 수만 55만 명에 이른다. 효 사상을 계승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도덕성회복운동인 바르게살기운동은 21세기를 선도하는 국민의식 개혁운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며 화합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국민화합운동이다. 국민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 지역협의회의 활동이 과거에 비해 눈에 띠게 활발해지고 있는데 이 중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박광열 회장의 비전은 좀 남다르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30년의 역사 속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화합하는 힘을 이어온 단체입니다. 1,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국 최연소 회장인 만큼 보다 패기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생각입니다.” 2012년 3월 취임한 신임회장다운 열정을 보이는 박광열 회장은 무엇보다 계층의 화합에 초점을 맞춰 앞으로의 단체 활동을 이끌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8남매 속에서 성장하며 가난이 힘들 땐 그도 가출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 적도 있다. 하지만 ‘환경이 나쁜 애들은 어쩔 수 없이 환경을 되물림한다’는 주변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싶었고 부모님께 효도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다. 그래서일까. 그는 자연스럽게 청소년 관련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관련 단체에서 20년 넘게 몸담으며 상담, 강의, 봉사 등을 실천해 오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선도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충분히 스스로 깨달음을 통해 바른 길로 나갈 수 있음을 경험한 바 있는 박 회장은 바른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고 믿는다. 청소년 범죄율의 증가가 청소년들의 문제가 아닌 전 국민의 문제이자 가정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부모와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 배려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바른 가정 세우기는 국민운동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박 회장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청소년들을 차가운 시선으로만 보는 사회적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이들이 그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원초적인 문제 해결이 없이는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박 회장의 밤은 누구보다 길다. 지역 방범 봉사 대원들과 순찰을 통해 비행청소년들을 만나고 대화를 통해 그들의 진실을 파악하다보면 반드시 부모와 정부의 따뜻한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박광열 회장. 이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지난해 여러 축제와 행사장을 다니며 바른 가정 만들기 서명운동을 펼쳤고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부분의 가정이 맞벌이 부부이거나 결손 가정이었던 것으로 보아 현대 사회의 문제가 이를 방치하면 앞으로 계속된 비행청소년이 속출될 수 있다고 말하는 박 회장은 교육프로그램 참여 결과 많은 가정에서 평가가 좋아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기찬 활동으로 참여도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단체가 되길 희망

봉사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만족감 때문에 봉사를 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봉사는 남몰래 하는 것이 선행이라고 사회적 가치를 갖게 되었지만 박 회장의 생각은 다르다. “봉사를 통한 사회 변화를 사람들이 인식해야만 봉사의 손길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인지 인식을 확산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안성시협의회의 모든 활동은 보다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널리 보여 지고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최연소 회장다운 새로운 시도에 지역민들도 동참했다. 봉사를 하면서 느끼는 땀의 가치가 확산되면서 지역민들은 서로 하나가 되어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생각의 변화를 이끈 것에는 젊은 층들의 동참도 한 몫을 했다. 신세대 회원들과 구세대 회원들이 어울려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서로의 사고를 전환하다보니 새로운 봉사에 대한 인식이 생겨났다. 이 때문에 안성시협의회의 활동들은 대외적으로 상당 부분이 알려지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살린 ‘자기성찰의 날’(진실), ‘솔선수범의 날’(질서), ‘희생봉사의 날’(화합) 행사를 통해 전 지역이 하나가 되어 기부와 봉사, 참여의 소중함을 익히는데 체계를 잡아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부와 사회의 조직적인 관심까지 호소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회원들로부터 시작되는 실천이 불길같이 번져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당당한 목소리를 갖고 예산 부분이나 보다 조직화된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30년간 명맥을 이으며 고생했던 선행 회원들을 위해서라도 부끄럽지 않은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박 회장의 다짐에서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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