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한다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한다
  • 유재명 기자
  • 승인 2013.05.23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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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과 신뢰, 사회적 책임까지 두루 갖춘 모범 경영인
[이슈메이커=유재명 기자]

[한국의 인물 사회공헌부문] 원영건업(주) 노석순 회장

 

경제발전으로 풍요로운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대한민국. 이에 반해 아직까지 도시와 농촌의 환경은 많은 차이를 보이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은 것도 현실이다. 이에 자신의 분야에서 성실한 모습으로 사회발전을 선도하면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손길을 나누는 원영건업(주) 노선순 회장의 행보가 더욱 반갑게 다가오고 있다.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하고 있는 노석순 회장을 만나 훈훈한 대화를 나눠봤다.


 

 

 

신뢰받는 최고의 파트너 원영건업(주)

대한민국 건설업은 어느덧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했고 나라 경제를 떠받치는 주요 산업으로도 언제나 그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이러한 국내 건설업의 성장과 함께 해온 원영건업(주) 노석순 회장은 건설현장 노무자로 건설업에 입문한 뒤 건설업 경영자로 성공하며 대한민국의 건설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공부보다는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어렸을 때부터 건설현장에 발을 내디딘 그는 남다른 동료애와 성실도, 책임감 및 안전의식을 지녀왔으며 최고의 기능인이 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건설업에 임해왔다. 그는 서울대학교, 올림픽 체조경기장 등 수많은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경험하며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성실히 기능을 습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1987년에는 원영건업(주) 현장감독(이사)으로 입사해 수백여 곳의 아파트 등 건축구조물 골조공사를 견실하게 시공, 많은 원청업체들로부터 우수협력업체로 평가 받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현장 시공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으로 원영건업(주)는 다양한 신기술과 신공법을 발명해 철근·콘크리트시공 전문건설업체로서의 위상을 높여왔다. 서울대학교와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등과 2006년부터 대형거푸집을 공동 개발해 관련 특허를 5건 취득했으며, 이는 향후 자재비 및 인건비 절감을 위한 획기적 기술발전을 일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원영건업(주)는 1999년 ISO9002 인증, 2002년 ISO14001 인증,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 등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처럼 원영건업(주)는 새로운 기술과 공법 개발로 특허를 획득하는 등 건설업 발전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시공기술과 경영기법을 습득한 노 회장은 1990년 원영건업(주) 대표이사로 취임해 ‘새로운 도전, 신기술 개발, 신가치 창조’라는 사훈과 ‘창조적 정신과 도전을 통한 선진기술 습득, 골조공사의 선두주자’라는 목표를 수립하며 성실한 경영활동을 펴왔다. 원영건업(주)는 삼성물산(주)의 용산 파크 타워, 대림산업(주)의 동남권 이주 전문상가, 롯데건설(주)의 인천구월동 아파트, 쌍용건설(주)의 김포 신도시 주택건설 공사 등에 참여했고 다수의 국내 대형 건설사와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끈끈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수한 기능 인력들의 장기근속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완벽한 시공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원영건업(주)는 국내 최대 업체인 삼성물산(주), 대림산업(주), 롯데건설(주) 등의 협력사들에게 언제나 최고의 파트너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노석순 회장은 “협력사들에게 언제나 믿음을 줄 수 있는 것이 원영건업(주)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라며 “성실도를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며 건설업 발전에도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용인 시민체육공원

 

새로운 가치 창출로 차별화된 경쟁력 갖춰

원영건업(주)는 2005년 철근·콘크리트 업종에선 최초로 시공능력 평가액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이 분야에서 확고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비즈니스센터, 재미동포사무실, 동포지원센터, 한국투자정보센터, 회의실, 게스트룸 등을 갖춘 ‘재미동포타운’ 건설계획을 승인받을 만큼 대규모 공사에 대한 전문시공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기술력과 성실시공이라는 강점 이외에도 수많은 업체들과의 경쟁 속에서 원영건업(주)는 근로자 삶의 질을 중시하는 ‘인재경영’에 바탕을 두며 경쟁력을 키워왔다. 연 2회 현장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집체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현장에 안전담당자를 배치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 20여 년이 넘는 협력사와의 시공에 있어서 인사사고가 전무할 정도이다. 노 회장과 함께 투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원영건업(주)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현섭 대표는 “원영건업은 지난 5년간 연평균 65만여 명의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해외기술연수 및 기능양성교육을 회사에서 전액 지원해 실시하는 등 우수인력양성에 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건설 시공업에도 ‘고객만족’이라는 서비스업 개념을 새롭게 도입한 것도 원영건업(주)의 특징이다. 가격, 서비스, 사후관리(A/S)측면에서 원청업체와 사용자의 만족도를 100%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은 업계에 새바람을 몰고 왔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지난 2006년 삼성물산(주), 대림산업(주), 롯데건설(주), 신창건설(주)로부터 우수 협력업체상을 수상한 데 이어 서울시장, 대한주택공사 등 발주처에서도 우수시공, 납세·운영 공로상을 받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원영건업(주) 노석순 회장은 새로운 기술과 공법 개발로 특허를 획득하는 등 건설업 발전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사회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며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2011년 ‘건설의 날’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원영건업(주)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했으며 사회적 기업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불우한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활동을 폈다. 노 회장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사회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통한 공동체의식 제고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 그는 2011년 ‘건설의 날’을 맞아 공로를 인정받으며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노석순 회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함께하며 수많은 땀방울이 있었기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신기술개발에 힘써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다른 애향심, 나눔으로 함께하는 고향

애향심이 남다른 노석순 회장은 2007년부터 자신의 고향인 홍성군 홍동면 명예면장을 맡고 있다. 그는 고향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왔고 이에 주민들로부터 높은 신망을 받아 왔다. 어린 시절 고향을 떠나 혈혈단신으로 객지에서 생활을 시작하게 된 그의 마음속에서 고향은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지난 1990년부터 홍동면 마을발전기금으로 4,000만 원, 면민체육대회 발전기금으로 4,000만 원,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와 후배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되고자 모교인 홍동초등학교에 6,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고향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노 회장은 “도시보다 어려운 농촌의 환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라며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사랑의 열매가 진행하는 캠페인에 1,000만 원의 고액을 기부했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충남 5호, 전국 259호, 홍성군에서의 첫 회원이 됐다. 노석순 회장은 “저희 회사의 경영철학 또한 ‘모든 원영인은 영원히 함께 간다’는 신념으로 모든 임직원이 한 마음 한뜻으로 함께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라며 “이런 신념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성실한 모습으로 신뢰받으며 항상 새로운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건설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함께하는 문화 조성에도 열정을 다하는 원영건업(주) 노석순 회장과 그의 동행자인 김현섭 대표, 그리고 임직원들. 튼튼한 건물에 기초가 되는 기둥처럼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이루는 기둥으로써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기대해 본다.

 

▲국내 대형 건설사와 끈끈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원영건업(주)는 최고의 품질과 완벽한 시공능력을 통해 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황학동 아크로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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