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듯 하지만 연결되는 세대 간 고민들
[이슈메이커=남윤실 기자] [Family Focus]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각자의 사연을 공개하며 함께 고민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양한 사연들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어린아이부터 성별 구분 없이 나이 지긋한 노인까지 누구나 속을 태우며 괴로워하게 하는 고민거리에 고통 받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이러한 선택의 기로, 일상생활에서 당면한 문제 등 개개인은 각자의 고민에 빠져 다른 사람을 돌아볼 여유 없이 혼자 해결하고자 끙끙 앓는 것이 대부분이라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고민에 대해 데일 카네기는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 때문에 고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하는 고민이 바로 우리를 괴롭게 하는 나쁜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정작 중요한 점은 고민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어쩌면 고민이란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이거나 주위사람과 함께 헤쳐 나가야 할 일인지 모른다. 이에 본지 5월호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엄마, 아빠, 노인 세대들이 각각 가지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 알아본다. 이를 통해 각 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화합을 이뤄보고자 한다. 고민은 제자리걸음일 뿐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생각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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