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김영권, 울음이 멈추질 않아 ‘뭉클’...천금 같은 골 터트린 후 얻은 ‘까방권’으로 그간의 마음고생 한방에 보상 받나? 
'아~' 김영권, 울음이 멈추질 않아 ‘뭉클’...천금 같은 골 터트린 후 얻은 ‘까방권’으로 그간의 마음고생 한방에 보상 받나? 
  • 조수아
  • 승인 2018.06.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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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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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조수아 기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김영권 선수가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려 축구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아울러 그는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는 축구영웅 이영표로부터 ‘까방권(까임방지권)’까지 얻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은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피파랭킹 1위인 독일을 상대로 힘든 경기를 펼쳤다. 

이날 양팀은 전후반 내내 열띤 혈투를 벌였지만 기다리던 골이 터지지 않아 초초한 경기가 계속 이어졌다. 특히 김영권은 장신의 독일 선수들에게 체력적으로 뒤지지 않는 투지를 발휘하며 종횡무진 운동장을 누비고 다녔다. 

하지만 경기가 끝날 무렵 그는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이 그토록 염원하던 1승을 안긴 뒤 동료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이에 해설자 이영표는 감격에 겨운 듯 그에게 ‘까방권’을 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까방권이란 까임방지권의 줄임말로 이는 앞으로 김영권 선수가 어떤 실책이나 실수를 범하더라도 비난이나 잘못을 묻지 않게 되는 방패막이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그는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선발 수비수로 경기에 나서 몇 차례 실수를 보이며 실력을 의심받았고, 특히 작년에는 춖구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발언으로 극도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그는 축구팬들의 지나친 응원열기로 경기장내 선수들끼리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없어 힘들다고 말해 거센 질책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날 김영권은 한국과 독일의 경기가 끝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울음보를 터트려 축구팬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그는 “지난 사년 동안 엄청 힘들었다”라고 말하며 한 차례 눈물을 쏟은 뒤 “이번 러시아월드컵을 계기로 한국 축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까방권’까지 주어진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이날 한국은 김영권에 이어 손흥민까지 추가골을 작렬시키며 세계 최강 독일을 무릎 꿇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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