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메이커=조수아 기자] 안성 교통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국에 걸쳐 장맛비가 내린 26일 오전 안성에서는 교통사고로 10대 청소년 네 명이 목숨을 잃고 한 명이 큰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탄 하얀색 K5는 도로를 질주하다가 상가 건물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자동차는 온전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파손됐고 상가 건물 외벽 역시 크게 부서졌다.
이번 안성 교통사고 차량은 10대 청소년들이 빌린 렌터카로 전해졌다.
한편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에 의한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20세 이하 무면허 렌트카 사고는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 실제 사고가 난 경우에만 운전자의 면허유무, 연령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실제 미성년자에 의한 무면허 운전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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