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도시 아산과 함께 성장하는 시의원
성장하는 도시 아산과 함께 성장하는 시의원
  • 박병준 기자
  • 승인 2013.03.23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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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박병준 기자]

[Cheonan & Asan Politician] 아산시의회 안장헌 의원



아산신도시는 천안과 아산의 중간에 위치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허브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아산신도시에 속하는 배방읍을 지역구로 둔 아산시의회 안장헌 의원은 최연소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가장 어리지만 가장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의원인 안 의원은 지방자치 경영활동 전국 1위인 아산과 함께 성장하는 꿈을 꾸고 있다.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하며 사회변혁에 대한 의지를 키운 안 의원은 그가 바라는 사회의 모습에 대한 깊은 고민을 했고 실제 삶의 모습을 바꿔보자는 다짐을 했다. 그는 대학선배가 의원으로 있는 의원실에서 국정업무를 경험하는 것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하지만 안 의원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삶의 문제인데반해 국회에서는 큰 정치를 논했다. 생활정치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던 그는 풀뿌리 지방자치를 해야겠다는 결심으로 아산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아산 출신이 아닌 타 지역 태안 출신인 안 의원은 “외지인 유입이 큰 아산을 열린 도시이자 젊은 도시라고 생각하며 이에 맞는 새로운 흐름이 아산에서 필요하고 그런 역할을 한다면 제가 적임자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안 의원이 타 지역 출신이다 보니 지역구 구석구석 촘촘한 의정활동은 어려웠다. 그래서 그는 더 많이 지역구민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듣는 노력을 기울였다.

  안 의원은 지역구나 아산시의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언론홍보활동과 문제제기를 활발히 해왔고 예산심사에서도 엄격하게 진행하여 혈세낭비를 줄여왔다. 또 그는 가장 큰 공약이었던 교통약자를 위한 마을버스를 추진하여 시행했다. 어린이 안전조례에 대해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안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부분은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라며 시범적인 사업으로 카시트대여사업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아산신도시에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없는 상황이기에 천안시와 아산시가 협력해서 천안아산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도립도서관을 추진을 계획 중이다. 지역구인 배방읍은 인구가 6만5천 명으로 규모에 맞는 문화시설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하는 안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도립도서관 추진과 함께 미해결된 도시계획도로 개통과 작은 도서관 지원조례 합의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배방읍에 있는 폐철로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쓸 수 있는 문화복지시설이 될 수 있도록 개발 조성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안 의원은 의정활동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시민들에게 알리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기 위해 5월에 의정활동에 대한 내용의 책을 출판한다고 한다. 

  나쁜 관행을 바로잡고 지역주민을 돕고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는 그는 “정치라는 것은 우리 삶의 방식을 정하는 것이고 시민들이 정치에 많은 참여를 하며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라며 시민들에게 당부한다. 건강한 비판의 기능을 잃어버리면 의원 자격이 없다는 안 의원은 시민들이 건강한 제안을 많이 해줘야 사회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말하는 안 의원의 의지가 아산을 더욱 발전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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