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3분으로 완성하는 학생들의 복습 습관
[이슈메이커] 3분으로 완성하는 학생들의 복습 습관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8.06.08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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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3분으로 완성하는 학생들의 복습 습관
 

‘머리는 좋은데 공부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 언제나 반복되는 학부모들의 푸념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교육 전문가들은 당장의 성적보다는 학습 습관을 제대로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습관만 잘 형성되면, 추후 수월하게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부습관의 핵심은 ‘복습’이다. 반복 학습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복습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장기기억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서비스 회사인 포켓강의는 학습과정에서 습관과 복습을 음성을 통해 서비스해주는 플랫폼으로 업계의 비상을 주목받고 있다. 현재 그들이 개발한 ‘학원 3분 복습 시스템’은 강사와 학생, 학부모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각자가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B2B 플랫폼이다. 학생은 수업이 끝난 뒤 음성을 더빙해서 3분 안에 복습용 음성노트를 만들어 빠르고 효율적으로 반복 복습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포켓강의의 연구진을 통해 만들어진 알고리즘에 따라 제공되는 맞춤형 문제를 풀고 성적분석까지 가능하다. 교사와 학부모의 경우 학생들의 빠른 복습 유도와 실시간으로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순환 네트워크 형성은 궁극적으로 학원을 관리하는 원장들에게도 도움이 되는데, 에듀테크 시대를 맞아 전체학원 시장의 98%를 차지하는 영세학원들도 손쉽게 학생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학원에 맞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추성후 대표는 “학생 개인이 스스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3분이라는 시간을 할애해 능동적인 복습을 하게 되므로 공부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수동적인 학생들은 학원의 교사들과 연계해 복습의 습관화를 불러와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교사는 많은 학생들의 관리가 용이하며, 학생은 교사와의 빠른 교류를 통해 학습의 연장선을 가져갈 수 있어 높은 신뢰도와 효율성을 가질 수 있다”고 자부했다. 실제 포켓강의의 아이템은 사업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아 부산대학교 기술사업화 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을 거두었고,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우수스타트업 육성사업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3기에 선정되며 보다 큰 도약을 위한 발판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포켓강의의 B2B 플랫폼이 이미 사용자로부터 그 효과를 입증 받으며 점차 입소문이 나고 있는데, 추성후 대표는 향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좀 더 정확한 알고리즘 개발과 콘텐츠를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가을 런칭 예정인 B2C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포켓강의의 서비스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코딩스쿨 접목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입과 오프라인 브랜드 학원 설립에 대한 꿈도 알린 추 대표는 “궁극적으로 전 연령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에 포켓강의만의 3분 복습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들만의 가치관을 이뤄내기 위해 묵묵히 우직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추성후 대표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국내 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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