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캠퍼스, 독학사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개최
학사캠퍼스, 독학사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개최
  • 박성래 기자
  • 승인 2013.03.15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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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박성래 기자]

학사캠퍼스, 독학사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개최

 

 

- 매년 성적 우수자 선발해 장학금 지원하는 ‘학사캠퍼스’의 장학금 수여식 올해 3회째 맞아
- 전체수석 등 최근 4년 연속 평생교육진흥원 특별상 수상자를 배출한 유일한 독학사 전문기관

 

㈜지식과미래(대표 백영호)가 운영하는 학사캠퍼스(haksacampus.net)는 2013년 학위수여식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학위를 취득한 회원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9일 본사(서울 신촌동 연세대 공학원)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대학 진학의 꿈을 포기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독학사 과정에 대한 교재와 강의를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학사캠퍼스는 EBS와의 제휴를 통해 방송교재를 출간하고 검증된 EBS 출연 강사진의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여 독학사 수험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학사캠퍼스의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한 학위수여식에서 전체차석 및 영문학과 수석으로 학사를 취득한 최연소 류지수(만 16세) 회원이 영예의 최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또한 경영학과 수석을 차지한 이충렬 회원에게는 특별상과 함께 장학금 50만원을 지급 하는 등 이날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2명에 대해 장학금 시상이 있었다.


류지수 회원은 학교가 아닌 독학사 제도로 영문학 학사를 취득한 것은 물론 탁월한 영어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토익 점수는 이미 930점이며 토플과 텝스, 공무원 영어시험 등 다양한 시험에 도전하고 있는 류지수 회원은 “비록 남들과 다른 길로 가지만 원하는 것을 하나씩 이루어 가고 있으며, 올해 서울대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학사캠퍼스는 첫 학사학위 취득자를 배출한 2010년 전체수석 및 영문학과 수석을 배출하였고,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최연소 합격자를 배출 한데 이어, 금년에는 최연소 전체 차석(영문학과 수석)과 경영학과 수석을 배출하는 등 국내 독학사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최근 4년 연속 평생교육진흥원 특별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 왔다.

백영호 대표는 “본 장학금 수여식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장학생들이 느낀 감동을 공유함으로써 독학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학위 취득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의욕 고취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장학생들은 “EBS 방송교재와 모의고사도 도움이 됐지만 이론과정을 시작으로 문제풀이, 파이널 적중 예상문제, 최종 60분 과정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 하기만 해도 고득점이 가능했다”며 학사캠퍼스의 탁월한 커리큘럼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학습설계 전문가를 통한 ‘1:1 무료맞춤 학습설계’는 학습자에게 계획적인 학습을 통한 학습효율을 높여줌으로써 학위취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독학사’란 대학에서 취득한 학위와 동등한 대우를 받게 해주는 독학학위제 시험을 통해 취득한 학사 학위를 말한다. 독학학위제 시험은 매년 총 4단계의 시험이 3, 5, 8, 11월에 치러지는데 모든 시험을 합격하여 1년 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사람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등록금만 수천 만원이 들어가고 최소 4년이라는 기간이 소요되는 일반 대학과정에 비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이 독학사 시험의 가장 큰 장점. 실제 독학사로 학위를 취득하는데 드는 비용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평균 100만원에서 3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보통 대학교 한 학기 등록금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졌으나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이들이 학사학위 취득을 위해 준비하는 경우가 많으며,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수요 또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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