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일본의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1% 올랐다.22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지난달 신선식품을 제외한 일본의 근원 CPI는 105.7로 조사됐다. 상승폭은 17개월 연속 일본은행 목표인 2%를 넘어섰다.가공식품·스낵·외식·계란·우유 등 식품 관련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식품류 가격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6%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도 7.5% 올라 일본 CPI를 끌어올린 원인으로 지목됐다.관광업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숙박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 확대됐다.일본 정부의

[이슈메이커=신화통신] 22일, 중국이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선언 3주년을 맞았다. 현재 중국은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거래시장의 재개를 앞두고 있다.지난 3년간 탄소와 오염물질 배출 저감, 녹화 면적 확대 등에서 중국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탄소배출 정점∙탄소중립을 위한 '1+N' 정책 시스템을 구축했고, 석탄 발전기 에너지 절약과 배출가스 저감, 유연성 개조, 열공급 개조를 추진하며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였다.비화석 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3억3천㎾(킬로와트)에서 13억8천㎾로 증가하며 석탄 발전을 넘어섰다. 수력·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22일 중국 홍콩의 한 육교에서 촬영한 국경절 기념 포스터.국경절이 다가오자 홍콩의 거리 곳곳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4주년을 기념하는 포스터가 걸렸다. 2023.9.22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중국 국경절이 다가오자 홍콩의 거리 곳곳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4주년을 기념하는 포스터가 걸렸다.22일 홍콩 완차이(灣仔)의 한 건물 외벽에 설치된 국경절 기념 포스터. 2023.9.22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세계의 슈퍼마켓'으로 불리는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 천연자원이나 전략적 우위가 전무했던 이 지역은 물물교환 시스템을 통해 지금의 그 명성을 얻게 됐다.현지 주민들은 집에서 재배한 흑설탕을 닭 깃털로 교환하고, 그 닭 깃털을 가지고 먼지털이를 만들었다.이러한 물물교환 덕분에 이우시는 마침내 소상품 시장으로 발전했고 이제는 중국 전역에서 높은 인지도로 널리 주목받게 됐다.오늘날 이우시는 세계 각지로 약 210만 가지의 상품을 배송하고 있다. 이에 이우시의 판매량은 세계 경제 동향의 지표가 되기도 했다.매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오후(현지시간) 항저우(杭州) 시후(西湖) 국빈관에서 '제19회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회견했다.시 주석은 바흐 위원장이 오랫동안 중국의 올림픽 운동과 스포츠 사업 발전을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IOC가 올림픽의 초심을 지키고 올림픽 정신을 발양하며 올림픽의 취지를 실천해 왔다며, 스포츠의 정치화를 반대하고 국제 올림픽 운동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도록 이끌어 세계 평화∙발전 수호 및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중국의 첫 자유무역구인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가 올해 건설 10주년을 맞이했다.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관리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건설 10주년 백서'(이하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신규 기업 수는 8만4천 개를 기록했다. 이는 자유무역구 지정 전 20년간 총합의 2.35배 수준이다.백서에 따르면 상하이 자유무역구 건설에 힘입어 지난해 말 기준 푸둥(浦東)신구의 누적 신규 외자 프로젝트는 1만8천691개, 누적 외자 등록 자본은 2천172억7천400만 달러, 실제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중국의 자동차 보유량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관련 애프터마켓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는 올해 중국의 중고차 거래대수가 약 1천800만 대에 달할 것이라며 거래액은 약 1조2천억 위안(약 218조4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자동차를 기간 산업으로 삼고 있는 안후이(安徽)성은 올 들어 실속 있는 정책을 쏟아냈다. 유통주체 확대, 보조금 지급, 금융 서비스 제공 등으로 자동차 소비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안후이성 상무청에 따르면 지난해 성(省) 자동차 경매 거래액은 3억 위안(546억원)을 넘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올 8월 말 기준 중국의 온라인 차량 호출 업체는 327개로 집계돼 전월보다 5개 늘었다.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중국 전역에서 온라인 차량 호출 영업허가증 발급 수는 257만 건 이상으로 전월 대비 2.7% 증가했다. 인터넷 콜택시 면허증은 606만 건에 육박해 1.4% 늘었다. 지난달 차량 호출 건수는 약 8억2천400만 건으로 전월보다 0.5% 확대됐다.지난해 온라인 차량 호출은 전체 택시 운행의 약 40.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6.4%포인트 늘어난 규모다.

[이슈메이커=신화통신]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3억2천500만 달러 상당의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고 미국 정부가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미국 국방부가 이날 발표한 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지원 무기에는 방공 미사일, 대전차 무기 및 다연장로켓포 '하이마스(HIMARS)'용 로켓탄 등이 포함됐다.이로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21년 8월 이후 47번째로 행정권을 행사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자금을 승인했다. 관련 무기는 미국 국방부 재고로 충당한다고 전했다.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 의회에서 연설한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22일 관람객이 샹탄(湘潭) 판룽대관원(盤龍大觀園)에 전시된 분재를 휴대전화에 담고 있다.이날 '제2회 후난(湖南) 화훼묘목박람회'가 샹탄에서 개막했다. 24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천 종 이상의 꽃나무를 전시해 화훼∙묘목 업종의 신품종∙신기술 등을 선보였다. 2023.9.22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22일 '제2회 후난(湖南) 화훼묘목박람회'가 샹탄(湘潭)에서 개막했다. 24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천 종 이상의 꽃나무를 전시해 화훼∙묘목 업종의 신품종∙신기술 등을 선보였다.이날 샹탄 판룽대관원(盤龍大觀園)에서 열린 '제2회 후난 화훼묘목박람회' 개막식 현장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3.9.22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21일 허난(河南)성 루저우(汝州)의 한 뽕나무 재배 기지에서 현지 농민이 뽕잎을 따고 있다.최근 수년간 루저우시는 누에 산업의 녹색∙고효율 구축 사업을 적극 전개하며 ▷누에 사육 기술 교육 ▷녹색 산업사슬 구축 ▷농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루저우시 전체 뽕나무 우량 품종 재배 면적은 약 333만㎡, 연간 생산액은 2천만 위안(약 36억원)에 달한다. 2023.9.22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허난(河南)성 루저우(汝州)시는 누에 산업의 녹색∙고효율 구축 사업을 적극 전개하며 ▷누에 사육 기술 교육 ▷녹색 산업사슬 구축 ▷농업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루저우시 전체 우량 품종 뽕나무 재배 면적은 약 333만㎡, 연간 생산액은 2천만 위안(약 36억원)에 달한다.21일 루저우시의 한 생태 양식 가정농장 뽕나무 아래서 방목되는 거위들. 2023.9.22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중국 전역이 가을 수확기에 접어들었다. 각지 농민들은 좋은 날씨를 틈타 벼, 옥수수 등의 가을 곡물을 수확, 건조, 입고하느라 여념이 없다.21일 금빛 물결 일렁이는 구이저우(貴州)성 첸시난(黔西南)부이(布依)족먀오(苗)족자치주 안룽(安龍)현의 들녘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3.9.22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중국 전역이 가을 수확기에 접어들었다. 각지 농민들은 좋은 날씨를 틈타 가을 곡물을 수확, 건조, 입고하느라 여념이 없다.21일 저장(浙江)성 진화(金華)시의 한 논밭에서 수확기가 일모작 벼를 수확하고 있다. 2023.9.22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22일 한 관람객이 '2023년 유라시아 경제포럼 비즈니스협력박람회' 및 '중국(산시) 수출입상품전'에서 수입 맥주를 시음해 보고 있다.이날 '2023년 유라시아 경제포럼'이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에서 개막했다. '2023 유라시아 경제포럼 비즈니스협력박람회'와 '중국(산시) 수출입상품전'도 함께 개최됐다. 2023.9.22